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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2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점점 멀어져 가는 시간을 앞에 두고 당신은 무슨 생각에 잠기시나요 황무지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 멈추지 않고 걸어온 시간을 뒤로하고 당신은 또 무슨 꿈을 꾸시나요 날마다 정성스레 가꾸어 온 삶의 밭에 봄날의 푸른 잎과 향기의 꽃 뜨거운 눈물로 익은 보람의 열매를 기억하며 등잔 같은 당신의 겨울밤을 위해 마음의 두 손을 모으고 아늑한 평온을 기도합니다 당신은 지금도 당신보다 추운 누구에게 선뜻 따뜻한 아랫목을 내어주지 않던가요 당신의 마음으로 세상은 따뜻해요 얼어붙어 깨질까 두려운 12월의 유리창에 당신을 닮은 하얀 눈이 인고의 꽃으로 피어나는 계절 또 한 해의 행복을 소망하는 당신의 간절한 기도에 귀 기울이는 동안 나는 작은 물방울의 떨림으로 얼지 않는 당신의 계곡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사막에서 길어 올린 한잔의 물이 희망의 정원에 파아란 새싹을 틔울 것을 믿습니다 허리를 휘감는 바람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묵묵히 걸어온 당신에게 은은한 위로의 차 한잔 건네며 이 한마디 꼬옥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한 해는 휼륭했노라' 고..  
12월 2016.12.15 조회수 3619 댓글 1

[자유게시판] 넘넘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도깨비18 2016.12.14 조회수 3052 댓글 0

[자유게시판] 징그러워도 맛은 있네요

 
under 2016.12.14 조회수 3226 댓글 0

[자유게시판] 눈이 엄청나게 내렸네요

무섭습니다
콜린 2016.12.13 조회수 3216 댓글 0

[자유게시판]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 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인데 말입니다. 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맞닿은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여유와 싸한 그리움 같은 거,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음악같은친구 2016.12.12 조회수 3520 댓글 1

[자유게시판] 어제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탄핵도 가결되고 가게도 계약되었고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이정현 2016.12.11 조회수 3301 댓글 0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탑키즈가 오늘 가입했습니다

좋은 정보 많이 가져가고 싶습니다 꼭 창업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탑키즈 2016.12.09 조회수 3156 댓글 0

[자유게시판] 오전에는 안개가 자욱하더니 지금은 하늘이 맑아졌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물안개 2016.12.08 조회수 3241 댓글 0

[자유게시판] 날씨가 추워지면 왠지모를 쓸쓸함과 외로움을 느끼게돼죠?

요즘 나라안 밖이 모두 심란해서 다들 마음이 안좋으시죠? 저도 반짝반짝 눈망울로 재잘거리는 사랑이들을 보면 더 심란해지긴해요 아이들이 웃을수 있는 미래가 오겠죠? 
이영보기괴 2016.12.08 조회수 3125 댓글 0

[자유게시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톨스토이 단편선 세 가지 질문의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한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두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세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왕은 이 세 가지 질문 때문에 나라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늘 자신이 없었습니다. 많은 학자와 신하들이 갖가지 해답을 제시하였으나 마음을 흡족하게 할 답은 없었습니다. 급기야 왕은 지혜롭다고 널리 알려진 한 성자를 찾아갔습니다. 마침 밭을 일구고 있는 그 성자에게 다가가서 이 세 가지 질문을 말했지만 성자는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숲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청년이 성자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왕은 다친 그를 외면할 수 없어 정성껏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는 왕에게 가족들이 죽임을 당해 복수하고자 왕을 시해하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궁으로 쳐들어갔다가 병사들에게 다친 것이었습니다. 모든 사정을 들은 왕은 그를 용서했습니다. 왕은 궁으로 돌아가기 전, 성자에게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성자는 이미 답은 나왔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일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나에게 중요한 때가 언제인지, 사람은 누구인지, 일은 무엇인지 이제는 고민하지 마세요. 바로 지금 하는 일이며, 옆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야말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아닐까요.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이제 더는 당신이 원했던 것들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시작하세요"" 
GAte7 2016.12.07 조회수 3258 댓글 0

[자유게시판] ㅡ그들은 나를 기다려 주는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는 그리운 사람을 기다려 보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잠시 떠난 향기님들 잠시 바빠 못오는 분들을 말없이 기다려 주면 어떨까요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돌아 오겠지요 
4채 2016.12.06 조회수 3514 댓글 1

[자유게시판] 구절초 이야기

하늘나라에 옥황상제를 보필하는 선녀가 있었는데 이 선녀는 꽃을 너무도 좋아한 나머지 틈만나면 꽃을찾아 돌아다녀 옥확상제 보필에 소홀하게 되자 끝내 지상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지상에서 쫓겨나 살던 선녀는 마음씨가 착한 시인 농부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고을의 사또가 아름다운 선녀를 탐내 선녀를 옥에 가두고 남편에게 내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첫번째 내기는 농부가 시인인줄 모르고 시짓기 내기를 하였으나 시만짓고 살던 농부를 이길수는 없었다 합니다. 그러자 사또는 말타기 시합을 하자며 두번째 내기를 제안했고 시합이 시작되자 사또의 말이 미친듯이 날뛰어 사또는 두번의 내기에 모두 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녀의 아름다움에 반한 사또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옥에 가둔 선녀에게 갖은 고문을 가하며 숙청 들것을 종용했으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도 선녀는 절개를 꺾지 않았고 급기야 이소문은 임금님에게 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결국에 사또는 선녀를 풀어주게 되었으나 너무도 심한 고문에 시름시름앓다가 끝내 죽고 말았습니다. 선녀를 너무도 사랑했던 시인농부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곧이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고 이듬해 가을 선녀가 떠났던 무렵이 되면 집주변을 하얗게 물들이며 이 꽃들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꽃수다 2016.12.05 조회수 3377 댓글 1

[자유게시판] 나홀로산행

일행들과 함께 산행하기 쉽지 않을꺼 같아 택한 두번째 코스 다른 분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다 주차장 쪽에서 오르는 산행길 혼자서 오르고 또 올랐다 처음에는 멀지 않다는 말에 오르고 두갈레 길에선 그나마 쉽다는 길을 택해 다른 산악회 사람들하고 떠밀려 가다시피 올랐다 월출산 산행에서는 구름다리를 봐야 한다고 그러는데 아무 생각없이 오르다 보니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 온다 조금만 가면 되겠지 그러나 혼자서는 너무 힘든길 휴대폰 배터리가 없다 충전을 제대로 못해서 휴대폰 커짐 일체형이라 여분 배터리도 없고 보조 배터리도 충전이 안 되어 있어서 우리 산악회 회원들 사진 찍었음 밴드에 올리는데 그것도 확인 못해 가다보면 만나겠지 하는 막연함에 구름다리까지 올랐다 구름다리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림 아침에 준 일정표 지나가는 분한테 휴대폰 빌려 전화 통화를 했다 정상에서 구름다리로 내려 오는중이라고 왔던길로 내려 가라고 그러시는데 혼자 가려니 엄두가 안나서 또 기다림 선두로 한분이 오신다 울컥
조희정 2016.12.05 조회수 3052 댓글 0

[자유게시판]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청담동막가파 2016.12.04 조회수 3343 댓글 0

[자유게시판] If I be elected president

아웃사이더(outsider)인 대통령 후보로 나올때 1percent의 지지율로 impossible(불가능한) 했는데~final winner(최후의 승자)가 된~~~~~ American president(미국대통령)에 당선된~~~ Donald Trump의 말버릇을 알아보면서 영어를 익히려합니다~~~ 12월 미국 공화당 후보 9명중 트럼프가 가장 쉬운 어휘 (the easiest vocabulary)를 썼다네요~~~ We will have a great, great country, better than before.(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위대한 나라를 가지게 될것이다) 3음절이 넘는 단어는 거의 없었다네요~~~ 9~10세 수준 초등학생(elementary students)도 이해할 정도로 쉬운말이었다네요 후보자들의 vocabulary(어휘) sentence(문장)을 분석한 결과~다른 후보는 중학교 수준인 반면에~ 트럼프는 초등수준이었다네요~~~ terri ble(꿈찍한) good(좋은) bad(나쁜) huge(거대한) great(위대한)...이런 단순한 표현을 반복함으로써 유권자(voters)들의 귀를 파고 들었다네요~~~ 원고없이 옆사람과 쉬운말로 대화 하는듯한 연설이 효과(effect)를 봤다네요 며칠전 통화에서 한국인에 대해~~~~~~ fantastic people(아주 멋진 사람들) 이란 말을 여러차례 썼다고 합니다~~~~ I am with you.(난 여러분과 함께 한다) 영어를 배운지 누구나 쉽게 이해 할수 있는 듣기 좋은말이다 ~~~ amazing(놀라운) beautiful(아름다운)등과 함께 그가 유세때 수천번 쓴말이라고 한다~~~ 제 생각인데~이런 쉬운 어휘가~많은 유권자들에게 친밀감을 주고~어려운 사람들에게 좀더 가까이 가서~표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수많은 scandal(스캔들)에도 불구하고~전 세계를 움직이는 leader가 됐다~물론~이런한 듣기 좋은 말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violent demeonstration (폭력시위)을 하고 있단다~~~ 우리 나라는 세계가 부러워 하는 비 폭력 시위을 하는데 (non-violence demonstration)~~~~~~~~~~ 말은 쉬운말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었는데~~~ 쉬운 어휘 보다는 재벌인 그의 내심은 어떤지 지켜봐야 되겠네요~~~~~ 지금 혼란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을~안정시키기 위해 쉬운 말을 쓰면서~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전보다 더 위대한 나라가 될겁니다 (We will have a great country better than before) 을 실천하는 new leader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은초딩 2016.12.02 조회수 3247 댓글 0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가입인사드립니다 (_._)

가입인사드립니다 (_._) 꾸벅
움 2016.12.02 조회수 3120 댓글 0

[자유게시판] 나의 삶은 내가 만들어간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나의 작은 습관들이 모여 나를 만들어갑니다. 알게 모르게 수년이 지나면 내 습관이 나를 얼마나 변하게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0년이 지나고나면 작지만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가는 성공자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습관, 항상 긍정의 말만 하는 습관, 남에게 뭔가 주는 것을 기뻐하는 습관, 문제만 제시하지 않고 대안도 제시할 줄 아는 습관, 그런 습관들을 만들며 승자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나쁜 습관들은 하나씩 지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 좋은 행동을 늘 반복으로 그 반복들이 모여서 좋은 습관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부자되자 2016.12.01 조회수 3408 댓글 1

[자유게시판] 그게 진짜 웃음입니다

하하하 (下下下) 먼저 자신을 낮추고   호호호 (好好好) 즐거운 표정으로   희희희 (喜喜喜) 좋은 것만 생각하며   허허허 (虛虛虛) 마음을 비워   해해해 (解解 解) 감정의 찌꺼기를 내다 버리는...   그게 진짜 웃음입니다.
smile2 2016.11.30 조회수 3110 댓글 0

[자유게시판]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만 가슴에 품고 살면 인생은 언제나 봄날~ 입니다.
봄날 2016.11.30 조회수 3358 댓글 0

[자유게시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죠

두 천사가 여행 도중 어느 부자집에서 하루밤을 보내게 되었는데, 부자는 천사들에게 수많은 객실 중 차가운 지하실의 비좁은 공간을 내 주었다. 두 천사가 잠자리에 들 무렵, 늙은 천사가 벽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하고는 그 구멍을 메워주었다. 젊은 천사가 "아니, 우리에게 이렇게 대우하는 자들에게 그런 선의를 베풀 필요가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늙은 천사가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네" 라고 말했다. 그 다음날 밤 두 천사는 가난한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농부인 집주인 부부는 자신들도 부족한 음식을 함께 나누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침대까지도 내주었다. 다음날 아침, 농부 내외가 암소가 죽은 것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죽은 암소는 그들이 우유를 짜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유일한 소득원이었다. 이것을 보고 젊은 천사가 화가 나서 늙은 천사에게 따졌다. 부잣집은 모든걸 가졌으면서 불친절 했는데도 도와 주었으면서 궁핍한 살림에도 자신들의 모든 것을 나누었던 농부의 귀중한 암소를 어떻게 죽게 놔 둘 수 있나요? 그러자 늙은 천사가 대답했다. "부자집에서 잘때 난 벽속에 금덩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지. 그래서 나는 그 금을 찾지 못하게 구멍을 막은걸세. 그런데 어제밤 우리가 농부의 집에서 잘 때는 죽음의 천사가 그의 아내를 데려 가려고 왔었네. 그래서 내가 대신 암소를 데려가라고 했지.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네." 살다보면 이해할 수도 없고 도저히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이 날 선 칼이 되어 자신과 주변을 상처 입히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닐때가 많습니다.  
영동선 2016.11.29 조회수 3847 댓글 2

[자유게시판] 그날은 비가 왔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니께 드문드문 병실에 방문 했을때였습니다. 남들보다 유달리 비를 좋아하시던 어머니... 그날도 비오는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시며 말씀 하십니다. ''헌아 비가 참 이쁘게도 내린다. 빗소리도 이쁘겠지? 여긴 너무 높아서 이쁜 소리를 자세히 들을 수 없구나'' 어머니의 말씀을 듣기만 하던 저는 말없이 옷장에서 외투를 꺼내어 어머니께 입혀드리고 손을 붙잡고나와 차에 탔습니다. 늦은 밤이라 거리엔 차가 많지 않았고 따스한 히터바람을 틀고 조용히 주행을 하며 자동차 바퀴에 부딪혀 부서지는 빗방울의 노랫소리를 들려 드렸고 유리창에 여러놈이 붙어 제법 까불며 아우성치는 빗방울을 보여드렸으며 평소 어머니께서 좋아하시어 저도 좋아하게 되었던 나나무스쿠리의 over and over라는 음악을 틀었습니다. 목적지도 없었고 대화도 없었고 같은 음악만 연속으로 1시간가량 반복해서 듣다가 그렇게 병실로 돌아와서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잠드시는 어머니를 보고나서야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고 그날은 구름한점 없는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병실에 나란히 누워 파란하늘만 바라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입을 여십니다. ''헌아 그때처럼 너랑 빗소리 들으며 음악도 듣고 싶은데 그러기엔 날이 너무 화창하다. 그치?'' 골똘히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곤 어머니께 외투를 입혀드리고 손붙잡고 차를타고 무작정 운전했습니다. ''비도 안오는데 어디가는거니?'' ''엄마 빗소리 듣고 싶다며....들려주려 가는거야'' 도착한곳은 주유소였습니다. 어리둥절해 하실 틈도 없이 곧장 자동화세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음악역시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 over and over를 들려드렸죠 몇분되지 않는 시간이지만 두 모자가 만끽하긴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차에 부딪히는 물소리와 음악소리에 빙그레 웃으시며 제 얼굴을 쓰다듬으시고는 ''여자 마음을 아는 녀석이네, 이렇게 이쁨받고 살아야한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가끔 세차장에서 물소리를 듣노라면 그때가 생각나지만 차마 음악은 틀지 못하겠더군요 그 자리에서 목 놓아 울어 버릴까봐.... 비오는 날을 가장 싫어했던 저는 날씨중에 비가 쏟아지는 날을 가장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맑은 날엔 이따금씩 깨끗한 차를 일부러 세차장에 밀어 넣습니다. 그때처럼 하늘에서도 빙그레 웃으실까봐....  
어머니 2016.11.29 조회수 3459 댓글 0

[자유게시판] '제 18차 찾아가는 K-Move 멘토링 in 아주대' 참가자..

  "청년, 해외취업의 답을 찾다."  찾아가는 K-Move 멘토링 in 아주대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해외취업 멘토링! 특별한 연사와 멘토의 해외취업 노하우과 꿀팁으로 가득~! 다양한 해외취업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K-Move 멘토단이 찾아갑니다! *초청연사*  전 애플, 삼성전자, 월마트, GM Korea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거쳐 현재 '레고 코리아' 에서 근무 중이신 이금주 부장의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인재의 조건' *초청멘토*  현재 화웨이코리아 인사부서 차장, 중국 지역 왕주현 멘토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준비를 위한 Tip!'   ★ 당일 '찾아가는 멘토링 인증샷 이벤트'와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가 실시됩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CJ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이 지급되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신청방법:   http://bit.ly/2fmahpm ▶모집 기간 : 2016.11.25(금)~2016.12.04(일) ▶발표 : 개별 안내 문자 수시 발송  ▶일정 : 2016.12.05(월) 16:00~18:00 ▶장소 : 아주대학교 율곡관 151호 영상회의실 ▶참가비 : 무료  ▶행사문의 : 070-4808-3887 ▶ 참고 : K-Move 멘토링 블로그 : http://kmovementoring.com/                                                        
레인보우 2016.11.29 조회수 10423 댓글 0

[자유게시판] ♤썩은 어른들의 동화

<1화> 옛날에 악당이 살았어요~ 악당은 은행을 털어서~ 평생 놀고 먹고 살았다네요~~ >여기서 교훈은 인생은 한방이라는 거예요 <2화> 옛날 부자에게 아들이 있었어요~ 그 부자의 아들은 아껴 쓰는 걸 몰랐어요~ 그러나 그 아이는 부자의 아들이라서 평생 놀고 먹고 살았어요~~ >여기서 교훈은 "부모가 부자면 장땡이다"예요 <3화> 옛날에 장관에게 아들이 1명 있었어요~ 그 아들은 망나니라 마약이나 패싸움을 해서 맨날 경찰서에 잡혀갔어요~ 그러나 다른 친구들은 소년원이나 처벌을 받았지만 그 아이는 처벌을 받지 않았어요~ 왜 일까요? 맞았어요~~ 빽이 있거든요~~ >오늘의 교훈은 "빽이 대가리다" 예요~ <4화> 옛날에 착한 청년이 살았어요~~ 그 청년은 나쁜 사장밑에서 일을 했어요~~ 청년은 열심히 일을 해서 회사는 흑자만 기록했어요~ 그러나 사장은 봉급을 올려주지 않았고 청년과 동료들은 파업을 했어요~ 그러나 사장은 전부 짤라 버리고 새로운 직원을 고용해서 더욱더 부자가 되었어요~~ >여기서 교훈은 2가지입니다~ "나서봐야 뒤통수 맞는다" "한번 부자는 영원한 부자다"입니다~~ <5화> 어느날 사장님과 부하직원이 회식을 하러 갔어요~ 그런데 부장이 우리 불고기 먹을까?? 하자. 직원들이 네~ 라고 했다... 그러나 사장은 난 회가 땡기는 군 이라고 하자... 부장은 말없이 횟집으로 걸어갔다~ >여기서 교훈은 "끝없는 충성심이 내 살길을 열어준다" "사장님과의 친분은 내 인생의 탄탄대로~" <6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 여자도 남자를 좋아한다... 남자가 장애인이 되었다... 여자는 떠났다..... 남자는 이유를 몰랐다.... 영원히.................. >교훈은 "남자는 허리가 생명!"입니다. ^0^ ㅜ.ㅜ <7화> 대머리에 가난한 청년이 살았다.... 그 청년은 성실하고 이쁜 여자 친구가 있었다.. 둘은 매우 사랑해서 이별은 꿈도 꾸지 않았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에게서 떠났다.... 이유는 당신은 대머리라..싫어요!라면서 떠났다.. 2년 뒤..남자는 여자를 만났고 여자는 대기업의 회장과 결혼했다.. 그러나 이게 무슨 일인가..회장이 대머리가 아닌가!! 청년은 이유를 물었지만. 여자는 답하지 않고 떠났다... >교훈은 "역시 남자는 외모보다는 돈이다  
써근 2016.11.28 조회수 3522 댓글 1

[자유게시판] 단풍구경두 못가봤는데 벌써 초겨울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그저께는 출근길에 가로수 은행잎을보니 채물도들지 않은 녀석들이 나무밑에 한아름 쌓여 있더라구요. 우리님들도 남은시간 추풍낙엽되지마시구 화이팅하시길 응원합니다. 내일보다는 지금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한발 앞설 수 있다구 봅니다. 꿈! 좋은 단어지요. 누구나 희망과 미래를 상상하게 만드니까요. 항상 꿈만꾸는 사람은 제자리에 머물게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자는 그꿈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돼지고기쪼아 2016.11.28 조회수 3149 댓글 0

[자유게시판] 남자의 마음

어느날 아내가 남편한테 물었다. "여보 내 잘못한걸 알면서 왜 자꾸 나한테 져줍니까?" 그러자 남편이 이렇게 대답했다. " 당신은 내사람이요. 내가당신과 싸워 이겨서 뭐하겠소? 내가 당신과싸워 이기면 당신을 잃는것이고 당신을 잃으면 진것과 마찬가지요 " 그렇다. 남자들은 사장님과 싸워서 이기면 한차례 직장을 잃고 고객과 싸워서 이기면 한차례 돈 벌 기회를 잃겠지만 아내와 싸워서 이기면 사람을 잃고 자식을 외롭게 한다. 아내들은 당신이 출장 갔을때 선물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그리움을 요구하는것이고 아내들은 생일날이면 선물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요구하는것이고 아내들은 날마다 포응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따스함을 요구하는것이고 아내가 당신과 싸우려는건 당신의 包容(포용)을 요구하는것이다. 아내가 남편한테 요구하는건 당신의 사랑이지 돈이 아니다. 그래서 행복이란 저축 통장의 금액이 아니라 당신 얼굴의 즐거운 웃음이고 그래서 행복이란 얼마나 좋은걸 먹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건강하느냐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행복이란 얼마나 이쁜 여자하고 사느냐가 아니라 여자가 얼마나 이쁘게 웃느냐라고 한다. 기억하라 도리를 가지고 이기려는건 남자의 수양이고 도리를 가지고 져주는건 남자의 도량(度量)이다. 다른 사람은 아니더라도 아내한테만은 도량 있는 남자가 돼라.  
404040 2016.11.26 조회수 3698 댓글 4

[자유게시판] 흔히들 과일 홍보할때

흔히들 과일 홍보할때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맛있는 과일 얘기할때 고냉지 라는 점을 많이들 얘기 하는데요 ... 오늘은 고냉지와 타이벡농법 에 관해서 짧은 소견 올리겟습니다... 부족 하거나 잘못된 부분 있으면 망설이지말고 지적해 주세요.. 먼저 고냉지 하면 거의 맛있다 라는 생각들 많이 하시죠? 고냉지는 그야말로 지대가 높아 고산지대이며 밤낮 일교차가 크고 산의 특성상 물빠짐이 조아 과일의 살성 즉 과육이 단단하고 찰진게 특징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짜 과일의 맛을 크게 좌우 하는것은 일조량 입니다. 높은 기온차와 물빠짐이 조아 일정 부분 조은 조건을 갖췃지만 단점은 깊은산속 계곡 등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위치가 안좋을경우 일조량이 부족해 맛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니 고냉지 출신이라하여 맹신 하지 마시고 맛을 보고 사세요...맛에 자신있는 집은 맛보는걸 조아해요^^ 그러면 고냉지 아닌 평지 출신들은 맛이 안좋냐? 평지 출신들도 맛좋은애들 있어요 .. 특목고가 다 공부 잘하고 일반고가 못하는거 아니 자나요ㅋ 평지에서 과일농사 짓는 분들이 과일맛을 좋게 하기위해 하는게 있어요... 타이벡 농법 !! 사과나 배는 타이벡 표기를 안히는데 귤은 타이벡 이란 표현을 쓰는데요 머 별거 아녜요 ...걍 영어로 쓰니까 대단해 보이는거죠ㅎ 과일나무 밑에 일종에 반사필름 같은걸 깔아줘요 그러면 해빛이 반사되서 과일 밑부분과 잎 때문에 빛이 가려지는 부분들 까지도 빛을받아 골고루 잘 익거든요 ... 그런데 이 타이벡이 정말 중요한 기능을 하는게 있는데 이것또한 과일맛을 움직이는 중요한 기능 입니다 물빠짐... 비가 올때는 피름위로 물이 흘러 땅속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최소화 하고 반대로 가뭄이 들때는 땅속의 수분 증발을 막아 과일이 원하는 최적의 조건을 맞춰주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죠....  
김민호 2016.11.25 조회수 9554 댓글 894

[자유게시판] 해는 서산에 서서히 지고

인생은 또 하루가 지나갔네. 주림속 주막집에 옛친구를 만나 술 한잔 들이키니 옛정이 그립구나 빨리도 가는 세월 잡을 수도 없고 술이 좋아 인생이라 취하도록 마셔보자..   술만 땡기는 하루네요
여행을떠나요 2016.11.25 조회수 3232 댓글 0

[자유게시판] 세상이 뒤숭숭하니 마음도 차가워지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노리터치킨 2016.11.24 조회수 3233 댓글 0

[자유게시판] 친구야 술한잔하자

술칩 풍경   청년은 미래를 말하고,   중년은 현재를 말하고,   노인은 왕년을 말한다.
치맥 삼소 2016.11.24 조회수 3060 댓글 0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엘CD인사드려요~~
엘CD 2016.11.23 조회수 288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