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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 2,835

[자유게시판] 좋은 운을 부르는 친구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듣는 말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수있다. 자식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를 알수있다. 만나는 남자를 보면 여자의 수준을 알수있다. 사귀는 여자를 보면 남자의 됨됨이를 알수있다. 사람은 사귀는 사람이나 주위의 인간관계에 따라 인생이 크게 달라진다.  
품위있는친구 2017.08.10 조회수 3693 댓글 2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반갑습니다 여러분~~

인사올립니다
사유반가상 2017.08.09 조회수 2872 댓글 0

[자유게시판] 물만 뿌리면 화장실 청소 끝

http://nanopool.co.kr/     나노폴 사이트입니다.    입점비 전혀 없고 초기 구입 수량 이런것도 없고 ! 어떤가요 ?
nanopool 2017.08.09 조회수 10928 댓글 0

[자유게시판] 작은 행복 만드는 우리들 세상

우리가 시련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건 알게 모르게 곁에 있는 작은 행복들이 삶에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재롱이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진 않아도 그 재롱에 함께 하는 작은 행복이 우리에겐 용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에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이런저런 가정일을 해결해주진 않지만 그 말 한마디가 보듬어 주는 작은 행복이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는 양보와 조금 손해 보는 배려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작은 행복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 작은 행복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가는 바탕입니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받는 것만 바란다면 행복은 오질 않습니다. 행복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 작은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당당위풍 2017.08.06 조회수 2989 댓글 0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반갑습니다 가입인사드립니다

올 하반기에 창업을 목적으로 가입했습니다.
블루라군 2017.08.06 조회수 3010 댓글 0

[자유게시판] 창업하고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꼼꼼하게 잘 알아보고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맹구없다~ 2017.08.05 조회수 2896 댓글 0

[자유게시판] 폼생폼사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다같은 동지네요!!
기사도 2017.08.04 조회수 2884 댓글 0

[자유게시판]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보험회사별 보험상품별 절약 가이드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보험회사별 보험상품별 절약 가이드 당뇨 고혈압 병력이 있어도 보험가입 가능하며 저렴한 보험을 비교 추천 해 드립니다.                                                       
이지아 2017.07.17 조회수 11013 댓글 0

[자유게시판] 옛날 어느 도시에 소문난 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도시 효자는 시골에 이름난 효자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시골 효자의 집은 오래된 초가집이었는데 조금 기다리니 한 젊은이가 나무 한 짐을 지고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부엌에 있던 노모가 부리나케 뛰어나와 아들의 나무 짐을 받쳐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는 황급히 뛰어 부엌으로 들어가더니 대야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물을 떠 왔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마루에 앉히고는 열심히 아들의 발을 씻겼습니다. 모자는 무엇이 그렇게 즐거운지 도시 효자가 온 것도 모르고 한참을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도시 효자가 시골 효자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여보게, 어떻게 기력도 없으신 어머니께 발을 씻겨달라고 하는가? 효자라는 소문을 잘못 들은 것 같군." 그러자 시골 효자가 말했습니다. "저는 효가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어머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지 기쁘게 해드립니다." 이 말을 듣는 도시 효자는 깨닫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자기 생각대로 부모님을 공경해 왔음을 알았습니다. 부모님의 얼굴에는 저 시골 효자의 어머니 같은 환한 웃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참된 효는 좋은 잠자리와 음식, 많은 용돈에 있지 않습니다. 그보다 부모님의 뜻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해드리는 것, 그분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는 것, 거기에서 참된 효가 시작됩니다.  
저나1978 2017.07.15 조회수 3114 댓글 1

[자유게시판]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ㅡㅡ)
불이야~ 2017.07.13 조회수 2972 댓글 0

[자유게시판]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

친구가 거의 없는 100점짜리 인생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80점짜리 인생이 성공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준 2017.07.12 조회수 3068 댓글 0

[자유게시판] 500만원 창업 소규모 무점포 창업 어때요?

  안녕하세요. 케이스메이커 입니다. 많은 일들이 무사히 평화롭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7월에 뜨거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시원한 케이스메이커의 창업 아이템은 ☞ 바로~!   사진 및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 케이스입니다. 수많은 케이스 키워드 게시물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커스텀 케이스입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폰 케이스>   다양한 디자인으로 10대 20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쁜 케이스... 너무 예쁘고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서 제작에 어려움이 있을까요?      아닙니다! 너무 쉽기 때문에 누구나 나만의 케이스를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제작이 될까요? 바로 폰 케이스 제작 장비 T-001 승화전사기계로 탄생됩니다.     누구에게나 어려움 없는 전사승화 제작 방법 입니다! 핸드폰 케이스에 입힐 디자인을 선정 후, 디자인 용지를 인쇄합니다. 하얀(사출) 케이스에 디자인 용지를 올려놓아, START 버튼으로 3분간 열 승화 전사 진행합니다. 3분 뒤 승화 전사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장비의 도어가 오픈됩니다. 디자인 용지를 제거하면 고품격 케이스로 탄생하게 됩니다. 케이스메이커 T-001 전사 승화 기계 위 T-001 장비로 디자인에 맞는 예쁜 아름다운 케이스와  어떠한 색상과 디자인에도 95% 구현 가능한 국내 최고 장비입니다. 육안으로 제작 완성까지 확인 가능한 터치 스크린 또한, 케이스메이커는 국내 뿐만이 아니라 현재 5개국의 해외로도 수출이 되어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현존하고 있는 케이스 제작장비 최초로 글로벌한 장비입니다. 손쉽게 간단한 버튼으로 누구나 어려움 없이 조작 가능합니다. 케이스메이커 T-001 전사 승화 완료 후 자동으로 도어가 열리는 T-001 장비 영상입니다. 차원이 다른 전사 승화기계 국내 최고 스펙을 지닌 케이스메이커의 T-001 장비입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케이스메이커 창업 1:1 문의로 이동합니다. ↖ 창업에 아직 부담이 있으셔도, 케이스메이커의 부담 없는 소자본창업 방법 3가지 유형으로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당장 창업에 진행하지 않으셔도, 연락 주세요!  창업전문 상담가가 직접 눈 높이에 맞추어 상담 진행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이트 방문 후 둘러보시고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1577-8430 입니다. WWW.CASEMAKER.KR 케이스메이커CASEMAKER - 본사홈페이지 3D승화전사, UV평판, 케이스제작전문, 핸드폰케이스창업, 전사시스템 및 전사용품 전문업체,케이스메이커 WWW.CASEMAKER.KR  
소자본창업 2017.07.11 조회수 12423 댓글 107

[자유게시판] 다시 춤추면 돼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알파치노는 "실수할까봐 걱정돼요"라며 탱고 추기를 두려워하는 여인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한다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실수하면 다시 추면 되니까요 실수해서 발이 엉키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지금 탱고를 시작한 겁니다" 알파치노가 말한 핵심은 하나다 중요한 것은 발이 뒤엉키는 것도 아니고 실수도 아니다 지금 멋진 춤을 추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VOVO 2017.07.10 조회수 3247 댓글 1

[자유게시판] 충분히 남아 있어요.

지금 내 체면을 살리려고 한 일이 훗날 나를 더 초라하게 만들 수 있어요. 지금은 비록 초라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면 주저 말고 시작하세요 허세는 한낱 부질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힘내세요. 아직 우리의 인생을 바로잡을 시간은 충분히 남아 있어요.  
비타600 2017.07.07 조회수 3056 댓글 0

[자유게시판] 등산가요~

1시간 동안의 등산은 1kg당 약 7.26정도의 칼로리가 소비됩니다. 탄탄하고 탄력있는 허리근육, 라인이 형성되고 힙업에 도움이 됩니다. 둥산 후 혈액 내의 베타엔돌핀이 증가하여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숲의 피톤치드와 테르펜 성분은 몸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다 함께 산드로 갑시다!!!!!
놀수있을때 2017.07.05 조회수 2728 댓글 0

[자유게시판]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것이 무엇이었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끈기라는 접착제! 다 아시는 이야기이지만 아무리 천부적인 재능이 있더라도 다 성공하는건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그 재능땜에 성공을 못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어렸을적부터 주변에서 넌 재능있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오거나 혹은 재능이 운과 타이밍이 맞아 별 노력 없이 작은 성공을 거둔 경우 '끈기' 라는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보물을 놓칠 가능성이 많거든요. 재능이라는점과 최종적으로 성공이란점을 연결하기위해선 중간에 수많은 연결고리들이 필요합니다. 결단, 도전,용기,사람,기회,운등 여러가지 연결고리들을 적절하게 이어가야 최종적으로 성공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 연결고리들 사이가 끊어질랑말랑 할때 늘 곁에서 접착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끈기' 라는 접착제입니다. 결단이라는 고리를 도전이라는 고리와 연결하고 다시 기회 라는 고리와 연결될 때까지 버텨줄 접착제 말이죠. 그래야 그 기회를 발판삼아 최종적으로 성공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어떤 접착제를 갖고 계신가요?  
뽄두 2017.07.03 조회수 3599 댓글 2

[자유게시판] 소소한 일상

더위에 들리는 소리는 개들 헐떡거림뿐! 국수 삶아서 시원한 열무김치에 말아 새참이나 먹어야겠어요  
용궁 2017.07.03 조회수 2728 댓글 0

[자유게시판] 친(親)에 담긴 의미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다. 하루는 아들이 멀리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저녁 5시경에는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5시 반이 되어도 돌아 오지 않는다. 6시가 되어도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았다. 아들이 왜 돌아오지 않을까? 강도들한테 혹시 나쁜 짓을 당하였는가? 술이 취해 남과 다투다 사고를 일으켰는가? 어머니는 안절부절, 마음이 놓이지가 않는다. 불안과 걱정으로 견딜 수가 없었다. 어머니는 마을 앞으로 나갔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는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한다.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 빠지게 바라보고 있다. 그 정성스러운 광경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 친(親) 자다. 나무(木) 위에 올라 서서(立) 아들이 오기를 바라보고(見) 있다. 이 3자가 합쳐서 친(親)자가 되었다. 나무 위에 올라가 아들 오기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지극한 마음, 그것이 친(親)이다. 친(親)은 '어버이 친' 자다. 어머니(母親), 아버지(父親), 어버이는 사랑이 많다. 어버이는 나와 제일 가까운 분이다. 그래서 친구(親舊),친절(親切),친밀(親密), 친목(親睦), 친화 (親和), 친애(親愛), 친숙(親熟), 친근(親近)이란 낱말이 생겼고, 절친(切親) 이니 간친(墾親) 이니 하는 다정한 말이 나왔다. 친(親) 자 밑에 붙은 말 중에서 나쁜 말이 하나도 없다. 서로 친하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우리들 관계에 있어야 할 기본 원리 근본감정은 친(親) 이다.
친친 2017.07.02 조회수 3182 댓글 1

[자유게시판] 해마다 명절이 되면..

충남 서산 일대에 사는 독거노인 들 집 수십 채 앞에는 맑은 천일염 30킬로 그램들이 포대가 놓여 있곤 했다. 13년째다. 아무도 누군지 몰랐다.. 지난해에 ‘범인’이 잡혔다. “나 혼자 여러 해 동안 소금을 나르다 보니 힘이 들어서..” 읍사무소에 맡기겠다고 소금을 트럭에 싣고 그가 자수했다. 강경환(56) 충남 서산 대산읍 영탑리에서 '부성염전'이라는 소금밭을 짓는 소금장수다. 그런데 보니, 그는 두 손이 없는 장애인이 아닌가. 손 없이 염전을..? 또 서류를 살펴보니 그는 7년 전까지 그 자신이 기초생활수급자 였던 빈한한 사람이 아닌가.. 자기 앞가림하기도 바쁜 사내가 남을 돕는다..? 소금장수 강경환은 사건이 발생한 연월일시를 또렷하게 기억한다. 1972년 12월 24일 오전 9시 40분.. 1959년생인 강경환이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을 맞은 6학년 나이는 13세였다. 서산 벌말에 살던 강경환은 해변에서 "안티푸라민 통을 닮은 깡통"을 발견했다. 나비처럼 생긴 철사가 있길래 그걸 떼내 가지고 놀겠다는 생각에 돌로 깡통을 두드려댔다. 순간 앞이 번쩍하더니 참혹한 현실이 펼쳐졌다..! 안티푸라민이 아니라 전쟁 때 묻어놓은 대인지뢰, 속칭 발목지뢰였다... 폭발음에 놀란 마을 사람들이 집으로 달려와 경환을 업고 병원으로 갔다. 사흘 뒤 깨어나 보니 손목 아래 두 손이 사라지고 없었다! 노래 잘해서 가수가 꿈이었던 소년의 인생이 엉망진창이 된 것은... 피를 너무 흘려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소년이 살아났다. 하지만 “남 보기 부끄러워서” 중학교는 가지 않았다. 대신에 그 뒤로 3년 동안 경환은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어머니가 밥 먹여주고, 소변 뉘어주며 살았다고 했다. 소년은 고등학교 갈 나이가 되도록 그리 살았다. 인생.. 포기했다. “어느날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가 친정에 가셨는데, 오시질 않는 겁니다. 배는 고프지… 결국 내가 수저질을 해서 밥을 먹었어요.” 3년만이었다. 석달 동안 숟가락질 연습해서 그 뒤로 스스로 밥을 먹었다.. 스스로 밥을 먹고 스스로 혁대를 차게 되었다고 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뀐 건 아니었다. “모든 게 귀찮아서 농약먹고 죽으려고 했다. '열일곱 살 때부터 주막에 출근했다'고 말했다.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밤 12시에 퇴근했어요.“ 주막에 친구들이 많이 있으니까, 술로 살았죠.” 어느 날 유인물이 하나 왔길래 무심코 버렸다가 “아침에 유인물을 보니까 정근자씨라고, 팔 둘이랑 다리 하나가 없는 사람이 교회에서 강의를 한다는 거예요 가서 들었죠. "야, 저런 사람도 사는데, 나는 그 반도 아닌데, 이 사람같이 못 살라는 법 없지 않나...” 강경환은 편지를 썼다. “나도 당신처럼 잘 살 수 있나.” 답장이 왔다. 나처럼 잘 살 수 있다고.. 아주아주 훗날이 된 지금, 강경환은 이렇게 말한다.. “손이 있었다면 그 손으로 나쁜 짓을 하고 살았을 거 같다. 손이 없는 대신에 사랑을 알게 되고 마음의 변화를 갖게 되고, 새롭게 살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강경환은 훌륭하게 그 방법을 찾아냈다. 술을 끊고, 일을 하기 시작했다. 삽질을 익히고, 오른쪽 손목에 낫을 테이프로 감고서 낫질을 하며 아버지 농사일을 도왔다. 지독한 가난한 집이였다. 1994년, 아버지 친구가 그에게 물었다. "너 염전 할 수 있겠냐?" 이미 1987년 교회에서 사랑을 만나 결혼한 가장이었다. 하겠다고 했다. 피눈물 나는 삶이 시작됐다. 농사 짓는 삽보다 훨씬 무겁고 큰 삽을 손 몽둥이’로 놀리는 방법을 익히면서 해야했다. 정상인만큼 일하기 위해 밤 9시까지 염전에 물을 대고, 새벽까지 소금을 펐다. 하루 2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지만 보람으로 일을 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인내라는 게 그리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1996년 그 와중에 그의 머리 속에 남을 돕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으니.. 손을 잃은 대신에 얻은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소금 한 포대가 1만원 가량 하는데, 여기에서 1000원을 떼서 모았죠. 그걸로 소금을 저보다 불행한 사람들에게 주는 겁니다.”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올해까지 14년째다. 한달 월급 받고선 고된 일 마다하고 도망가 버리는 대신에 부부가 직접 염전을 지으며 실천하고 있는 일이다. 아산의 한 복지단체를 통해 소록도에 김장용 소금을 30포대씩 보내는 것도 빠지지 않는다. 강경환 그는 말했다. “조금만 마음을 가지면 되는 겁디다. 소금 한 포대 팔아서 1000원 떼면, 5000포대면 500만원이잖아요. 하나를 주면 그게 두 개가 되서 돌아오고, 그 두 개를 나누면 그게 네 개가 되어서 또 나눠져요. 연결에 연결, 그게 사는 원리지요.” 그 나눔과 연결의 원리에 충실한 결과, 2001년 그는 기초생활수급자 꼬리표를 뗐다. 작지만 아파트도 하나 장만했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시청으로 가서 자발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을 포기했다. 수급자 수당 30만원이 날아갔다. 장애인 수당도 포기했다. 6만원이 또 날아갔다. “나는 살 수 있는 길이 어느 정도 닦아졌으니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 주라”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어렵다. 염전도 남의 염전을 소작하고 있고, 여고생인 둘째딸 학비도 버겁다. 손을 내밀라고, 보이지 않는 사랑의 손을 내밀라고. 작년에는 ‘밀알’이라는 자선단체를 만들었다.. 혼자서 하기에는 버거운 일. 그래서 마음 맞는 사람들을 모아서 불우한 사람들을 더 도우려구요.. “한 30억원 정도 모았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마음놓고 남 도울 수 있잖아요. 지금은 형편이 이래서 돕고 싶어도 어렵고….” 오늘도 부부가 소금밭에 나가서 소금을 거두는데, 손 없는 남편이 능숙하고 진지한 몸짓으로 소금을 모으면 아내는 얌전하게 삽으로 밀대에 소금을 담고, 남편이 그 밀대를 ‘손몽둥이’로 밀어 소금창고로 가져가는 것이다. 그 모습.. 실로 장엄(莊嚴)했다. 그리고.. 너무 '아름다운 마음'을 보았다. 당신같은 분과 이 지구상에서 함께 호홉하고 있음이 행복 합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이 바로 이렇게 사는 삶이거늘..  
소금장수 2017.06.30 조회수 7022 댓글 77

[자유게시판] 친구랑 지하철 타고 가다가 자리가 없어서

친구랑 지하철 타고 가다가 자리가 없어서 서서가고 있었음 그런데 내친구 바로 앞에 앉은 아저씨가 피곤하셨는지 입을 아주 크게 벌리고 자고 계셨음....... 그것을 본 내친구 장난끼 발동 !!!!!!!!! 사람들에게 한손가락 핀것을 보이며 그 아저씨입에 넣다 뺐다함 ㅋㅋㅋㅋ 주위 사람들이 웃기 시작함 ㅋㅋㅋ~~~ 더 재미가 붙은 내친구 이번엔 두개의 손가락을...... 그렇게 네개의 손가락까지 집어넣다 뺏다함 지하철에 탄 사람들은 난리가 남..... 특히 아저씨 바로 옆에 앉아계신 아줌마는 배꼽이 빠질듯이 웃고 있었음 내친구는 미안함을 알고 다섯 손가락은 하지 않음 그런데.... 그옆에 아줌마가 자꾸 하라는 거임 쇼맨쉽을 발휘하여 내 친구가 .............. 마지막으로 한번더 다섯손가락을 넣다 뺏다함 그러자 그 지하철 사람들은 죽을라 그럼 ㅋㅋㅋㅋ~~~ 그때 나오는 지하철 방송~~~ 이번역은 이수역입니다 내리실문은 오른쪽입니다. 그러자 그아줌마가 웃다가 눈물을 닦고 옆의  아저씨를 흔들어 깨우며  하는말~ 여보 내려~~헉 ㅋㅋㅋㅋ ~~~~~~~~ 
하루살이 2017.06.28 조회수 3118 댓글 1

[자유게시판] 좋은 건 아끼지 마세요.

좋은 건 아끼지 마세요. 옷장 속에 들어 있는 새로운 옷 예쁜 옷 잔칫날 간다고 결혼식장 간다고 아끼지 마세요. 그러다 그러다가 철 지나면 헌 옷 되지요. 
나태 2017.06.26 조회수 3101 댓글 0

[자유게시판] 열 개가 다 좋을 수는 없지요

  열 개가 있으면  열 개가 다 좋을 수는 없어.  열에 아홉은 싫어도 한 개가 좋으면 됐지.  싫은 게 있으면 그럴 때 그냥 웃어야지.   - 유재석  
카페라떼 2017.06.24 조회수 3151 댓글 0

[자유게시판] 인생의 정답을 찾지 마시길

정답을 만들어가시길 . 내일을 꿈꾸지 마시길 . 충실한 오늘이 곧 내일이니 .  
dufduf24 2017.06.20 조회수 3108 댓글 0

[자유게시판] 흥부에 대한 생각을 달리해봐야할듯요

 흥부가 뺨 4대 맞을 짓을 한 이유 " (역사학자의 고찰에 의해 새로 밝혀진 사실이라는데...ㅎㅎ) 놀부 마누라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었단 사실! 첫 번째 흥부가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 있는 형수님에게... "형수님~~ 저 흥~분데요"라고 해서 주걱으로 뺨 한 대.... 두 번째 그러고 나서 흥부가 안 가고 부엌밖에 서 있었는데 놀부마누라가 부엌 밖을 내다보자마자 흥부가 "형수님 저 아직 서 있는데요" 라고 해서... 또 뺨 한 대. 세 번째 형수가 하도 기가차서 무시하고 우물에 가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흥부가 와서 "형수님 제 것도 빨아 주세요" 라고 해서... 또 뺨 한 대. 네 번째 형수가 기가차서 빨리 꺼지라고 하자 흥부가 "형수님 제가 사정할 때라곤 형수님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해서 또 뺨 한 대. 
놀부 2017.06.19 조회수 3298 댓글 1

[자유게시판] 국개의원

단체로 미국 여행길에 나선 국개의원 넘들이 호텔방에 짐을 풀자마자 고스톱 판을 벌였다. 계속 피박을 쓰던 한 의원넘은 속이 바싹바싹 타서인지 냉커피가 마시고 싶어졌다. 영어를 못하는 그의원넘이 슬금슬금 눈치를 보면서 말했다.    '웨이러, 히어 아이스커피 텐 천백십일룸..... "*다른 의원넘이 뭔가 이상하다는 듯 물었다.' 천백 십일이라고 하면 알까?' 그러자 그 의원넘이 한심스럽다는 듯이 말했다. *'무식하긴....... 아라비아 숫자는 만국공통이야,알아? 
1111 2017.06.17 조회수 2896 댓글 0

[자유게시판] 바보가 결혼을했다

첫날밤을 어떻게 해야 할지몰라, 형에게 전화를 했다. "형 어떻게 해야돼?" "뭘 어떻해, 우선 씻어" 바보는 형이 시키는 대로 씻었다. "형, 다 씻었는데?" "그럼 불꺼" "형, 불 껐어" "그럼 침대로 가" 바보는 어둠속을 더듬으며 침대를 찾다가 넘어져 침대 모서리에 코를 박았다. "형, 박았더니 피가 나와" . . . . . . . . . . "잘했다. 잘했어! 이제 전화 끊고 하던대로 계속해" . . . . . . . . . . 그날 밤, 바보의 코는 완전히 박 살 났 다. ㅋㅋㅋㅋ ~~~ 
바보 ㅎ 2017.06.15 조회수 2964 댓글 0

[자유게시판] 아름다운 배려가 정말 필요하죠^^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답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과일행상을 하게되었답니다.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래요.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 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 날 행상이 말했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로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랍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두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사과 2017.06.13 조회수 3222 댓글 1

[자유게시판] 빠른 길보다 바른 길부터

낯선 곳으로 여행하려면 목적지로 가는 길부터 찾습니다. 빠른 길보다 바른 길부터 찾습니다. 엉뚱한 곳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인생이라는 여행에서도 목적지로 가는 길부터 찾아야 합니다. 빠른 길보다 바른 길부터 찾아야 합니다. 원하지 않는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도 낯선 인생길입니다. 처음으로 살아가는 인생길입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힘이 들어도 바른 길부터 찾고 떠나야 합니다. 행복한 성공은 빠른 길이 아닌 바른 길에 있기 때문입니다. 
길동무 2017.06.09 조회수 3011 댓글 0

[자유게시판] 3문제 다 틀리면 진짜 치매랍니다. ㅎㅎ

보는 즉시 문제를 풀기 바랍니다. 시간은 많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연필과 종이도 없이 말입니다. 준비 됐으면 시작하시지요~ 3문제 다 틀린다면 병원으로 직행 하시길~ㅋㅋ [QUIZ] <문제 1> 당신이 달리기 경주에서 뛰고 있습니다. 2등인 선수를 앞질렀습니다. 그럼 지금 당신은 몇등? [ 답 ] 1등!!?? 당연히 틀렸습니다. 2등을 앞지르고 그의 자리를 차지했으면 당신은 당연히 2등입니다. 1등을 앞지르지는 않았잖아요. 다음 문제에 틀리지 않도록 해보세요. 처음문제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면 안됩니다. <문제 2> 아주 헷갈리는 산수 문제입니다. 머리로만 푸세요. 연필과 종이는 사용하지 마시구요. 자 시작합니다~ 1000에다 40을 더합니다. 거기다 또 1000을 더합니다. 그리고 30을 더하고 다시 또 1000을 더합니다. 그리고 20을 더하고 또 1000을 더합니다. 이제 10을 더합니다. 그럼 총합은?? [ 답 ] 5000이 나왔나요? 또 틀렸네요. 실제 답은 4100입니다. 믿지 못하겠다구요? 계산기로 해보세요. (40+30+20+10=100) 오늘 당신의 날이 아닌가 보군요. 이것도 못푸신 분.. 제가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네요~흑흑 혹시 마지막 문제는 풀 수 있지 않을까요? <문제 3> 영희의 아버지는 5명의 딸이 있습니다. : 일순, 이순, 삼순, 사순이~ 그럼~ 마지막 다섯째 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답 ] 오순이!!! 당연히 아니지요. 다섯번째 딸의 이름은 당연히 영희입니다. 문제를 다시 읽어보세요 누구의 아버지라고 되어있나요? 
캘리포니아 2017.06.09 조회수 3859 댓글 2

[자유게시판]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등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수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수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카니발 2017.06.08 조회수 292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