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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창업..(신규 창업 or 양도)

작성자 작성자 멤버 당구장 작성일 2014-11-30 14:08:19 조회 3609
안녕하십니까!!
 
올해 27살 청년입니다...
 
당구장 창업에 관심이 많아...이렇게 도움 요청합니다~~
 
내년에 당구장 하나 할려고 하는데...현재 자본금은 준비중이나 1억 내외로 준비중입니다..
 
부모님이 곧 환갑인데..아부지가 기계 관리로 다니던 회사도 공매로 넘어가서 곧 퇴직하실것 같아서 부모님도 같이 할만한 일을 찾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보님과 같이 하다가 전 빠지고 부모님이 직원 쓰면서 관리하는 쪽으로 전향할려고 합니다..
 
전 이미 지금 하고있는 일이 있고 실내 포차 차릴려고 준비중이라..-_-;;
 
다이는 10개나 조금 넘게로..(대다이2개..사구 8개..포켓다이2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다이로 알아보니 대충 3천만원정도 조금 넘게 들겠드라구요 다이만 -_-;;
 
하지만 다이가 좋아야..아니 다이도 좋아야 오니까요!! ㅋㅋ -_-
 
월세는 150에서 200선으로 의정부나 강북 근처로 알아볼려고 하는데...
 
시세 알아보고 있는데...인터넷으로 먼저 알아보니 믿을수가 있어야죠 ㅋㅋ 양도는 1억으로 가능한곳이 몇군데있든데..-_-;;;
 
최근엔 당구 큐 관리나 등등 다른놈에게 배우고있습니다.. 당구장 아들놈이 친구의 친구중에 하나가 있어서요 ㅋㅋㅋㅋ
 
그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런쪽은 부모님이 해서 잘 모른다고 -_-
 
당구장이 잘되기 위해선...지리도...손님 관리도...게임도 잘쳐야 한다고들 하지만 ㅋㅋ 제가 그리 잘 치지는 않지만... 관리는 자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 가게지만 몇년간 계속 일하고 있고 제 가게 준비도 하고있습니다!!
 
좋은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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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

  • 댓글violet55 2014-11-30 14:08:19 댓글삭제

    당구장을 차리시는 분이 줏대가 좀 있고 당구는 잘 못쳐도 당구대.당구큐등에 대한 지식은 어느정도 있으셔야지만 합니다.

    당구장을 몇년 했어도 당구대 관리나 당구큐 관리 제대로 하실줄 아는 분이 많지는 않습니다.

    당구대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전체 당구장 상당수가 잘 모른다고 보셔도 됩니다.

    당구대 관리는 되도록이면 코팅제나 물등의 수분이 있는 것으로 닦지는 마세요.

    청소기로만 닦아내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라샤지를 뒤집는 것이 아니라 새걸로 바꾸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이 각이 좀 꺽일때 코팅제를 하고 조금 지저분할때 세척제나 물로 닦아냅니다.
    원칙적으로만 본다면 좋지는 않아요.

    천의 울성분이 높을수록 등급이 높고 가격이 비쌉니다.
    울 성분이 높다면 그만큼 공이 미끄러지지 않고 진행방향에서 틀어지지 않고 되도록 곧은 방향으로 보내는 성질을 나타냅니다.

    청소기나 천으로 닦아낼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이 울들이 눕혀 집니다.
    많이 눕혀 진다면 공이 회전으로 가는것보다는 미끄러져서 가게 되어집니다.

    그리고 코팅제나 물로 닦아냈을시에 이 눕혀지는 시간이 더 빨라집니다.
    그리고 팽팽해진 라샤지도 물성분이 묻게 되어지면 늘어나게 되서 잘 안구르고 제각으로 가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당구대 관리는 물이 닿지 않으며, 쵸크가루등을 잘 흡수할수 있는 천을 사용하고 청소기로만 청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부분 당구장들이 과도한 코팅과 물청소로 인해서 당구공이 회전력으로 굴러간다기 보다는 미끄러져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님들이 이러한 당구대에서 많이 친지라 이러한 당구대가 좋은 줄로 압니다.

    당구장 운영을 하게 되어지면 당구대 비품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질문자님께서 관리는 자신 있습니다라고 쓰셨는데요..
    당구장 운영 10년을 했어도 자신있게 말할수 없는 분야가 바로 비품들 관리입니다.

    어렵다는 얘기죠...

    서두에 썼듯이 당구장 주인이 줏대가 있고 비품에 대해서 어느정도 해박한 지식이 있는 것이 당구 잘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쿠션에서 많이 꺽이는 것을 좋아하는 손님이 있고, 미끄러지는 것을 좋아하는 손님이 있고 ,잘 안구르는 것을 좋아하는 손님이 있고,잘 구르는 것을 좋아하는 손님이 있고..일명 조단이 어떻게 퍼져나가느냐에 따라서 다 다르고, 큐 팁의 모양 선호하는 것이 다 틀리기 때문에 한쪽으로 맞출수도 없습니다.

    잘되는 당구장이나 관리를 진짜 잘하는 당구장에서도 손님들 나갈때 한마디씩 다 하고 나갑니다.
    여기는 왜이래라고..
    여기서 줏대가 없는 당구장 주인이라면 여기 휘둘리고 저기 휘둘려서 이작업 해보고 저작업 해보고 별의별거 다 해봅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 하는데 이것이 좀 힘들겠죠.

    오히려 당구대 관리 잘 못하는 선수나 선수급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는 말이 잘 안나옵니다.
    말을 해서 기술적으로 이길수가 없으니...

    요즘 오픈하는 당구장 허리우드 새 제품이라면 딱 3종류에서 선택합니다.
    골드.골드플러스.오페라...
    질문자님께서도 3가지 제품중에 선택하실거 같은데요.
    다른당구장도 다 똑같아요.
    누가 말이 잘 안나오게 관리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국제식 대대가 들어간다면 업주가 대대를 접해야 하며, 어느정도 선까지는 칠줄 알아야 합니다.
    일반 중대하고 고무쿠션도 틀리고 퍼져 나가는 각이 틀리기 때문에 업주가 대대의 특성을 모른다면 손님들 유치하기가 힘이 드실꺼에요.

    포켓볼의 경우에는 여자들의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동네라면 비추입니다.
    당구장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 댓글온라인카지노 2020-12-26 14:24:41 댓글삭제

    얼른 손을 뺐다. 맑은 가을 달빛을 뒤로하고 두 사람은 기숙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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