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 후, 구직 활동 중 취업으로 노선을 변경해 청년창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청년창업에 대한 준비는 자금면에서는 약 4천만원 정도 (부모님의 도움), 경력은 전무하나 아르바이트는 여러 음식점에서 해보았습니다. 문제는 프랜차이즈로 청년창업을 하려고 하는데 마땅한 프랜차이즈가 없어보인다는 것입니다. 프랜차이즈가 저처럼 첫 창업을 하려는 청년창업자들에겐 노하우 제공 및 기타 조건들이 좋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자체는 좋지만, 프랜차이즈는 청년창업으로 하기에 비용이 꽤 듭니다. 무조건 창업비용이 낮은 곳은 좀 꺼려지기도 하구요. 청년창업으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무엇이 좋고 어떤 방식이 좋을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특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언급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려보자면, 요즘 청년창업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진 복고다방이란 카페 브랜드가 있습니다.
전형적인 소형 테이크아웃 카페 브랜드이며, 카페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가장 낮은 창업 비용 (약 3~4천만원)과 본사의 창업자 구제 일환책으로 로열티를 100%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로열티 100% 면제는 월 20만원에서 크게는 월 30만원까지의 비용을 완전히 절감할 수 있으며, 보통 프랜차이즈의 계약기간이 3년이라고 보았을 때는 총 720만원의 현금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초기 창업 비용 절감 및 프랜차이즈의 로열티 면제로 인해 손익분기점의 빠른 달성을 이루는데 보다 유리합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가진 여성이나 20~30대 청년창업자들이 가맹점의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작성자 
야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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