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트럭에서 붕어빵을 팔다 날이 더워져서 접고 토스트가 낮겠다하고 틀을 바꾸고 간단한 냉커피 음료 등 준비해서 시작했는데... 정말 자신감을 잃었어요... 첫째 장소와 시간때가 중요한거같고 오후쯤 나가봤더니 차세워 장사할 곳도 없는거 같고 너무 막막해요. 일은 저질러 놓고 양배추는 시들고 한개도 못팔고 아이스박스 얼음은 녹아대고 이거 뭐가 문제인지 금액이 비싼건지 한개 2000원 계란햄 들어가고 양배추소스 3가지, 케찹 핫소스 칠리 머스타드드 이거진퇴양난이네요 아파트앞은 좀 장사 안되는거 같아서 안가는데 다른거 머 더 보충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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