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의 가장입니다. 요즘같은 불경기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여 청년실업국가 된지도 한해 두해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30대 후반 괜찮은 개인사업을 했었지만, 약 6여년 후 부도직전까지 갔었읍니다. 초심으로 돌아와 임시직이지만, 꾸준히 나오는 월급 가지고 열심히 생활 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씀씀이 패턴을 절반으로 줄이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녀석의 아들놈들 교육비는 무시할수 없는군요. 추운 겨울도 돌아오고, 예전 결혼전에 투잡으로 군고구마 장사를 한적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보려 합니다. 부끄러운것도 잠시일거며, 하루하루 수입이 생긴다는것에 벌써 기분이 up되네요. ㅎㅎ 하지만, 20년전에 장사를 했던지라 고수님들에게 자문을 얻으려 합니다. 요즘에는 Food트럭 이 대세라지만, 저는 초기자본 적은 군고구마 장사를(약30여만원) 할 예정입니다. 혹시 예전의 방식 말고, 요즘에는 군고구마 장사하면서 자그마한 이벤트 또는 덤으로 줄 상품 (고객만족)들이 있을까요? 두서없는 질문에 답변해주시는 고수님들께 감사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