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카페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매니저이긴 하지만 사장님께서 전권을 맡겨주시어 제 가게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어느 정도 있어 제 가게를 차리려는 꿈이 있었는데 어느 날 사장님과 술 한 잔 하면서 말씀드려보니 그 동안 고생했다면서 해보라고 격려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하는 건 치킨 창업인데 요즘 치킨 창업이 어렵다고 해도 그래도 꾸준히 찾는 사람들이 많아 망할 것 같진 않습니다. 고정적인 수요는 있다는 것이니 오히려 다른 들어보지 못한 것보다 그래도 괜찮은 거 같은데.. 커피도 망했다, 망했다 했지만 지금 일하는 카페가 그럭저럭 매출이 나옵니다. 이러니 치킨 창업에 대한 맘을 확고하게 접지도 못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사장님은 좀 꺼리시는데 치킨 말고 다른 건 생각해 놓은 게 없냐고 하십니다.. 치킨 창업도 확신이 아니라 일단 어떨까하고 생각만한 단계라 많은 사람들의 의견 좀 듣고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습니다. 치킨 창업이 아니라면 괜찮은 창업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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