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경험 마케팅의 시대라니 무슨 소리인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경험 마케팅이 무엇일까? 브랜드가 상품을 시장에 내놓기도 전에 사람들에게 상품을 경험하게 해주고 상품을 오픈하고 나서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어 피드백을 받고 관심도를 상승시키며 호감도와 친근함을 느끼도록 도와주어 구매자를 확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중 78%가 멋있는 물건보다 멋있는 경험에 돈을 지출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마케팅 전문지 중 한 곳에 따르면 마케팅 전문가 중 77%가 경험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내 사례를 볼까요? 1) 현대자동차 사례 사전 예약 첫날 목표 물량인 1만 2,000대를 넘긴 1만 8,960대가 예약의 비결? 경험성을 최대치로 만들다. 최근 '캐스퍼'라는 작은 경차를 출시하면서 국내 여러 곳에 캐스퍼 전시장을 마련하여 오프라인에서 직접 캐스퍼를 체험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놨다. 이런 오프라인 경험은 이미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행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에 조금 특별한 경험을 추가했다. 개인화에 맞춘 경험을 추가했다. 바로 온라인으로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온라인으로 캐스퍼 3D 도면을 보며 각자가 원하는 색상도 고를 수 있고 차 내부까지 확인해볼 수도 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해볼 수 있도록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다. 예전부터 고관여 상품은 상품의 기능을 굉장히 어필해왔었다. 하지만 점점 고객은 기능적인 면을 떠나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감정들 자기 자신의 손으로 확인해보고 경험해보는 것을 중요시하게 되었다. 2)기타회사 펜더 유명한 기타 회사 중에는 '깁슨'과 '펜더'라는 두 회사가 존재한다. 다른 유명한 회사들도 많긴 하지만 이 두곳은 압도적인 인기와 유명세를 자랑하던 곳이다. 잘나가던 이 두 회사는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음악의 트렌드가 HipHop과RnB 및 EDM 등으로 바뀌면서 기타 연주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낮아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펜더만큼은 다시 시장에서 살아남고 있는데 그 이이유가 바로 '고객 경험'이다. 펜더는 단순히 기타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타를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개인에게 맞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이 강의 시스템은 구독을 통해 저렴한 금액에 수백 개의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 소상공인의 판매 시스템= 브랜드 > 상품 > 고객 적용 해야 할 소상공인 판매 시스템브랜드(정체성) > 고객(상품 오픈 전에 브랜드 콘텐츠부터 발행) > 고객경험(유입 & 호감) > 상품(기대감) > 고객(만족감) > 브랜드 고객에게 꾸준하고 지속적인 경험을 제공해주면 타사의 브랜드명보다 당신의 브랜드명에 더욱 호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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