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랜차이즈는 아니고, 친한 동생이랑 같이 토스트 총각이라고 라고 해서 조그마한
가게를 얻어서 사업을 했던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매출은 괜찮았습니다 ㅎㅎ
물론 저는 대학가 앞에서 했었기 때문에 더 매출이 괜찮았던 것일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랬었습니다! 근데 순수익은 매출에 비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대학가 앞이다보니 작은 가게인데도 월세가 제법 나갔고, 재료비에, 동생이랑 동업이라서
나누고 어쩌고 하다보니까 제 수중에 떨어지는 돈은 얼마 안되더라구요ㅠㅠㅠ
물론 제 또래 왠만한 직장인 월급 이상은 벌었지만 방학시즌이 되면 손님이 확 떨어지기도 하고,
그정도 수익이 유지는 되겠지만 더이상 늘어날거 같지는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2년정도 운영하다가 결국 접고 지금은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대학생들은 사실 아침 뿐만 아니라 점심에도 (심지어 저녁에도) 토스트를 먹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에 비해
직장인들은 대부분 아침식사로만 토스트를 드시기 때문에 매출이 어떨지는 감이 잘 안오네요;;;
저는 매형이 본인이 운영중인 과외중개브랜드 프랜차이즈 업체를 추천해주셔서
본사에 방문하여 상담 받아볼 예정입니다~ 매형한테 들은 얘기로는 조건이나 수익성이나 안정성이나
다 괜찮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에듀바비라는 과외업체인데 한번쯤 알아보시는 것도 좋으실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