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
시설을 좋게 짓고, 오락기등을 갖춘다고 하면 땅값제외하고 7~9천 정도이며,
추석때가 제일 피크 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구장이 쉬울것 같아도,생각보다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아버님께서 하신다면 더 더욱 말리고 싶습니다. 대학교 근처가 아니라, 술집 근처에 해야 하는데,
시간대는 7~12시가 피크 입니다. 여름에는 새벽 2시까지도 하고요~!
그 비용에 , 그 인건비를 생각하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생각해 보셔요~! 야구 연습장이 돈이 되는것같지만, 그렇게 많지 않은 이유도 그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망한다면 투자 원금은 절대 확보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이 바닥 생리가 그렇습니다.
망한곳 시설을 다른곳에 설치해주고 , 많은 돈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
망하는 곳에 그 만큼 값어치를 처 줄 만한 사람은 없지 않나 싶어요~!
너무 비관적으로 말씀 드린것 같은데, 이렇다고 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기계를 만질수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왠만한 기계를 만들거나, 고칠수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야구 연습장을 지을 정도로 , 괜찮은 기술을 가지신 분이 하면 괜찮아요.
잔고장이 너무 많아요.. 오락기및 기타 등등
두번째는 땅이 내 땅이다...
그럼 해 볼만 합니다. 집주인이 시간되면 세 올려 달라고 하는 것도 죽을 노릇이며,
조립식을 크게 지면 , 전세를 내줄수 있거든요~!
세번째는 아버님+어머님 내조를 잘 해야 합니다.
야구장 혼자서 오래하시면 쓰러 집니다. 결코 혼자 할수 없는 사업입니다.
세가지 중에 두가지 만족하시면 ,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꼭 잘 알아 보시고, 사업에 뛰어 드시기를 바랍니다.
업자들 이야기만 믿고, 뛰어 들었다가 낭패를 보는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어린아이들이 공 훔쳐가기도 하고, 술먹은 사람들이 와서 치다가 다치기도 하고, 시비나 행패가 붙기도 합니다.
하여간 넘 길어 졌네요~!
좋은 판단하시기를 바래요~! ^^
더 궁금한사항은 말씀해 주셔요~!
작성자 
뚝배기
강남야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