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타이어 사입 원가를 파악하시구요, 한달정도 일을 도와주며 매상을 정확히 파악 하세요. 그러면 종업원 인건비나 업소의 월세 관리비 전기세 수도세등의 공과금 세금 등의 지출을 빼고 순수익의 계산이 나올겁니다. 그걸 둘이 나누었을때 만족 할만한 수준인지 따져보시면 답이 나오겠죠^^
또한 단순히 동업을 하며 친구 분에게만 의존하기 보다는 질문님의 아이디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기존의 판매,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을 끌어 들이고 업소를 찾는 고객을 단골로 만들고 다른 손님을 소개하도록 만들만한 아이템이 있으신지요?
님에게도 이런 영업이라면 어떤 식으로 진행하면 사업의 성공이 가능하겠다 라는 아이디어가 있거나 친구분이 남다른 아이디어가 있어서 님이 들었을때 가능성이 있다면 진행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 되어서 동업을 하시더라도 명의 문제나 투자 비율에 관련한 지분과 수익 분배, 나중에 어떠한 이유라도 동업이 깨지고 헤어지게 될때 투자금 회수나 업소의 자산 분배에 관련해 미리 잘 상의 하시고 확실하게 계약서 작성 하시고 공증 하신후 담보 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꼭 담보 설정 까지 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야만 나중에 혹시라도 사업이 잘 안되었을때 억울한일 당하지 않고 서로가 미리 작성해둔 계약서와 담보물 등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좋은 친구 관계가 평생 유지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