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바구니는 정말 선물용으로만 쓰이긴한데요. 말씀하셨듯이 문병이나 축하선물로는 정말 많이 이용됩니다^^
그래서 아버님의 회사가 입지(위치)만 좋다면 잘 안팔릴 거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가게가 큰길쪽에 자리하고 있고, 간판과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쁘다면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도 들어가게 되겠죠!
사람이 많지 않은 길목에 들어선 것만 아니라면 인테리어를 보기좋게 꾸며서 사람들이 발길을 들이게끔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님 회사에서 컵과일, 생과일주스 같은 메뉴도 같이 판매하신다고 하셨으니 혹여 과일바구니가 인기가 좋지 않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대체 수익을 낼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생과일 주스는 시내에서 그냥 놀던 사람들도 간식처럼 자주 사마시는 것이니까요.
(어쩌다 맛이 좋은 가게란 것을 알게되면 유명세를 탈수도 있구요.)
새로 시작한 사업이니 마냥 잘되지는 않을수도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아버님의 창업이 잘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