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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작성자 작성자 멤버 하루 작성일 2016-01-14 17:42:49 조회 2908

하루가 아침과 저녁이 번갈아 스쳐 지나갈 수록
친구 라는 이름의 사람들이 적어져 갑니다.

예전의 그 사람들이 사라져 버린것도 아닌데
나에게는 자꾸 추억이라는 제목의 폴더만 커지고 있습니다.

이젠 사랑 이라는 이름 보다도
친구라는 이름 보다도 참 좋은 벗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벗" 이라는 말 요즘은 참 듣기 힘들어진 말입니다.
세상을 나서기 두려울때 함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은 없겠지요.

서로가 돌보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늘 되새겨 본다면
주변은 항상 행복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씨가 너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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