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요즘 오지게 바쁜대도 행복해서 날라다니는.. 정말 사는거같고 활기가 넘치는 하루하루죠 전 이렇게 사는게 맞는여잔데~ 소실적에 외출금지가 되면 정말 끙끙 앓아누워서 고열에 시달렷던 사람인데 그럼 엄마가 놀래서 손에 돈 꼭쥐어주면서 나가서 실컷 놀라고~~
이젠 꿈같은 얘기지만 말이죠 어제 너무 바빠서 아빠가 김치좀 썰어서 반찬통에 담아달라고 하셧는데 정말 까맣게 잊어버리고 혼자 신나서 일했어요 아침에 아차 싶어서 문자도 했는데 퇴근때 맞춰서 전화하니 목소리가 흥~ 나삐져따 였어요 진짜 할일이 태산이였는데 그목소리가 아퍼서 정말 밥을하고있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