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창업에 관심이 있어 책도 읽고 유튜브도 챙겨보고 마케팅이나 1인기업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서 공부를 하는데 주위에서는 시각이 부정적입니다. 저는 학교공부를 하지않고 사업에 관한 공부를 하고 부족한 경험을 쌓아 지금부터 준비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학교공부를 하면서 쉬엄쉬엄 사업공부를 하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하나를 정해서 아예 그쪽으로만 최선을 다하는게 좋을까요?
부모님은 창업은 하지말라고 하시는데 저는 정말 창업 하고싶습니다 ㅠ 꼭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니더라도 저에게 하고싶은 충고가 있으시면 해주세요.
훌륭합니다 고2에 창업에 관심이 많다니요 아울러 여러가지 공부도 하고 계신다니.....좋습니다
우선 학생신분이시니 학교공부도 성실하게 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면서 틈틈히 창업관련 공부도 게을리 하지 마시고요
정성쿡외식창업아카데미2022-06-13 18:48:00
안녕하세요. 정성쿡외식창업아카데미입니다.
저의 20년전 기억을 되될리는 글이었습니다. 저 역시 옛날 고등학생시절 외식업쪽 알바를 하면서 외식업 사장님이 되어야지~ 생각을했었습니다. 때문에 학과도 최대한 연관된과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외식창업을 총3회 2번은 실패를 했지만 3번째는 앞서 실패한 것을 보상받고도 남을만큼 성공을 했었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외식창업을 준비하신는 분들에게 도움드리고있는 일을하고있습니다.
실패시 잘못한 부문을 보완하고 도전하고 또 보완하고 도전하고 한번에 성공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더라도 실패해서 많이 얻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두번의 실패때 가장 큰 문제가 메뉴에 대해서 할줄모르고 맛도 잘 몰랐다는것입니다. 서비스,구성,디자인,직원 잘 갖춰져있다고해도 사장이 맛을 잘 모르면 정말 1만알고 장사한 꼴이었습니다. 맛을 몰라서 중심이 흐트러지고 맛을 변경하게되고 주방에서 일하는 직원이 바뀌면 또 바뀌고,,, 손님들의 기대는 안좋은 방향으로 갔습니다. 폐점,,,
외식업에서 공부하는것은 많은부문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 부문은 메뉴에 대해서 레시피를 알아야한다는것입니다. 그래야 운영자가 매장의 중심을 잘 잡을수있습니다.
옛날 기억을 떠올리다보니 글이 길었습니다.
아무튼 지금나이에 준비해도 좋고 학업을 병행하면서 해도좋습니다. 다만 외식업쪽으로 쭈욱갈거라면
다양한 메뉴에 대해서 조리법과 레시피 그리고 주방사항 꼭!! 이론보다는 실전을 많이 느끼고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최고딩
changko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