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직장에서 하도 성과가 안 오르고 누워서 크는 콩나물같은 직원들이 많아서 기가 막힌사장이 극약처방을 내렸다.
각 부서에서 모범적이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들만 골라서 드림팀을 만들었다.
그런데 웬걸 한달이 지나자 드림팀에서도 30%가 누워서 크고 40%는 어영부영 하더라는 것이다.
이팀을 다시 해체하고 다시 선발해서 드림팀 2기를 출범이켰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결국 모범사원이나 우수사원은 다른 사원들과 섞여있을 때 빛을 발하는거지. 드림팀을 만든다고 드림팀원 모두가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시 원소속부서로 복귀를 시켰다.
그리고 각 부서에서 우수 사원들에게는 예전보다 몇배의 혜택을 주도록 했다.
그러자 성과가 눈에 띄게 쑥쑥 오르더라는 것이다.
결국 어느 조직이던 크던 작던, 목적이 뭐든ㅡ수 10, 우 20, 양 50, 가 20%로 구성되어 있고
이달의 수.우가 다음달에는 양이나 가가 되고, 모레는 또 바뀌며 돌고 돌기에 조직이 망하지 않고 생존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우수 사원일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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