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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작성자 작성자 멤버 비욘드 작성일 2017-12-08 02:15:48 조회 2925

만득이 아버지는 거의 매일
고스톱을 쳤다.

어깨 너머로 고스톱을 배운
만득이는...

아버지가 친구들과 판을 벌일 때 마다
꼭 참견하곤 했다.

"아빠! 똥 먹어~ 똥~"

"아빠! 그냥~ 죽어~"

"에이~ 아빠! 쌌다.''

만득이가 하도 악을 써대며 참견하자,

듣다 못한 아버지의 친구가 타일렀다.

"만득아! 어른한테 존댓말을 써야지
그게 뭐냐."

그러자...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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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인분 드시죠."

"아버님! 그냥 작고하시죠."

"아버님! 사정하셨습니다." ㅋㅋㅋ

푸 하 하 하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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