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의 늦둥이(15개월 이쁜 아들) 가장입니다. 15년동안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한 회사 생활을 청산하고, 이제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다닌 회사생활(현재 근무중) 경력은 메모리 반도체(DRAM) 제품 Test Engineer이였지만 개인적으로 한계점에 이르고 , 이제 부터는 다르게 인생을 설계하고 싶습니다. 각설하고 젊지않는 나이에 새로이 도전하는 것이 일식 요리사가 되어 여러 고객들에게 다시금 찾아오게 하는 맛과 멋을 제공하여 또다른 삶의 보람과 희망을 찾고 싶습니다. 지금 시작한다면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겠지만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밑바닦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열심히 하다보면 나름대로 기반을 잡을수 있을까요? 처음이니만큼 직접 요리학원이나 아니면 전문 일식집에 초보로 취직하여 몇년동안 익혀서 창업할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배우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인생 선배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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