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십대 후반이구요. 남편쪽 부모님이 안계셔서 고맙게도 처가살이를 해주고있는 남편과 엄마 이렇게 살고있어요. 맞벌이를 했지만, 아이가 생기고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저는 직장과 멀어지게됐고 이제 복귀하려니 여러 가지 녹록치않은 상황들이 겹치게 되면서 남편이 그렇다면 장모님과함께 소자본창업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소자본이라도 꽤나 많이 들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그래도 지원해줄 수 있는 만큼은 해줄테니까 한번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작게 소자본창업 할 만한 것 뭐가 있을까요? 엄마 손끝도 야무지시고 음식도 잘하시는 편이에요. 저도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한 타입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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