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창업하는 사람들이 많이 실패하는 이유가요.
내가 돈 버는 것에만 집중하는 겁니다.
고객의 주머니를 노린다가 정확한 표현이겠죠.
제가 만약 님의 지갑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계속 노려보고 있으면 님의 기분은 어떨까요?
사실은, 거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는 겁니다.
90프로 이상 실패한다는 것은 그것 때문이죠.
내가 받는 게 아니라 줄 것에 집중해야 됩니다.
고객이 어떤 기분이고, 어떤 마음으로 우리 집에서 무엇을 얻고 나가는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생각해보고 무엇을 줄 것인가? 계속 생각해보세요.
100% 만족은 안 됩니다. 그러면 경쟁력이 없습니다. 평범한 식당은 다시 안 옵니다.
최소 150~200% 만족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친구들한테도 추천을 하고
자기도 또 오고, 사람들을 더 데리고 옵니다.
기억나는 식당, 꼭 가고싶은 식당, 그런 식당을 추구해야 됩니다.
저도 제가 자주 가는 식당에 친한 친구만나면 항상 데리고 가는데
정말 반응이 좋습니다. 걔가 또 다른 사람 그 식당에 데리고 가겠죠.
이런 식으로 연쇄반응이 이어집니다.
그럴려면 편안함, 맛, 상품 품질, 친절, 분위기, 가격, 청결 등 모든 면에서
가능한 철저히 고객에게 200% 만족을 주기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메뉴개발, 요리사 이런 거 당연한 거구요.
그정도도 안 할거면 하면 안됩니다.
술집이든 고깃집이든 똑같습니다.
이 집은 정말 괜찮은 집이다 하는 말
고객분들한테 들을 정도로 한 번 해보세요.
그러면 백만프로 창업 성공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