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급식빵.....
작성자
옥수수

| 작성일: 2018-03-07 14:52:05 | 조회수: 2784 |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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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에 빵을 가지러 갔더니 선생님이 보이지 않았다.

그 순간 친구가 빵 하나를 훔치길래, 갑자기 손해보는 것 같아 같이 훔쳤다.

선생님께 들켰다. 꾸중의 마지막 말이 지금도 생생하다.

훔친건 잘못이지만 관리는 못한 선생님에게 더 큰 잘못이 있다

하시면서 우유 1병씩을 주셨다.

선생님과 나 자신에게 평생 착하게 살기로 다짐하며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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