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라인업으로는 '그랜드 데프트 오토(이하 GTA)' 시리즈를 포함해 약 30여개 타이틀이 소개됐다. SIE와 락스타게임즈의 협업을 통해 GTA5와 GTA 온라인을 내년 하반기 PS5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탠드 얼론 버전의 GTA 온라인은 PS5 사용자의 경우 출시 후 3개월 동안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퍼스트 파티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독점 타이틀로는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그란 투리스모7',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등이 소개됐다. 서드파티 개발사의 경우 'NBA 2K21',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 '데스루프', '프로젝트 아띠아' 등을 공개했고 '스트래이', '벅스낵스' 등 인디 개발사의 신규 타이틀도 베일을 벗었다.
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장관 말을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 "말 안 듣는 검찰총장"등의 직설적인 발언으로 비판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김은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추 장관의 발언과 조치가 다수의 폭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추 장관은 '한명숙 사건' 위증교사 진정 감찰 사건을 대검찰청 감찰부에서 하라고 지시했는데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에게 내려보낸 것에 대해 "내 지시의 절반을 잘라먹었다"며 "장관 말을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새삼 지휘해서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 말 안 듣는 검찰총장과 일해 본 법무부 장관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