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동에서 노래방을 6년째 하고 있습니다.

젊은 애들은 신발을 벗고 들이가는 온돌노래방 아주 좋아해서 대학가 쪽이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선진국들은 물론 우리나라도 특허지적재산권에 대한 법이 아주 강한 나라라서 하루이틀 영업할 거 아니니까

특허회사를 택한 건 잘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한 가지 더 중요한 게 있다면 기술 같습니다.

온돌노래방은 특별한 기술이 없으면 온돌마루바닥은 노래방에서 오래 버티지 못 합니다.

거의 1~2년 지나면 여기저기 주저앉아서 다 뜯고 다시 해야 해요.

보수비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돈이 들어갑니다.

저도 처음엔 전문회사에다 인테리어하려고 했는데 뭐가 홀렸는지

생각지도 않은데다가 해가지고 엄청 스트레스 받고 보수하는 동안 영업도 못하고 손해도 많이 봤습니다. ㅠ 저희 옆 건물 노래방을 보면 전문회사들이 비쌀 것 같아도 노래방시설비용도 같은 수준으로 비교하면

전문회사들이 오히려 싸고 공사기간도 체계적이라서 짧은 거 같았습니다.

노래방은 시설만 잘 해 놓으면 할 만한 사업입니다.

순리대로 하시면 사업은 잘 될 거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