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직장에서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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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 작성일: 2017-10-18 03:21:47 | 조회수: 3041 | 댓글: 0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부인이 받지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저는 파출붑니다. 누구 바꿔드릴까요?” 하였다 (당황)남편 : “주인 아줌마 좀 바꿔주세요.” (부끄)파출부 : “주인아줌마는 남편하고침실로갔어요. 남편과 한숨잔다고 들어오지 말라고 하였는데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버럭)남편 : (피가 머리꼭대기까지 솥구친다.) “잠시만, 남편이라고 했나요?” (부끄)파출부 : “예! 야근하고 지금 오셨다고 하던데~” (버럭)남편 : (잠시 생각하더니 마음을 가다듬고) “아주머니! 제가 진짜 남편입니다. 그 동안 수상하다 했더니만... 아주머니! 간통 현장을 잡아야겠는데 좀 도와주세요. 제가 사례는 하겠습니다.” (부끄)파출부 : “아니 이런 일에 말려들기 싫어요.” (버럭)남편 : “이백만원 드릴테니 좀 도와주세요. 한창 뜨거울때 몽둥이를 들고 몰래가서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려쳐서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때려 눕히세요. 뒷일은 내가 책임집니다. 성공만 하면 이백 아니 오백만원 드리겠습니다. 제발... ” 파출부는 잠시 생각하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했고 잠시후 “퍽, 으악, 끼악, 퍽!”하는 소리가 나더니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파출부가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부끄)파출부 : 시키는 대로 했어요. 둘다 기절했어요. 이젠 어떻하죠?” (버럭)남편 : 잘했습니다. 내가 갈때까지 두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끈이 있으니 가져오세요. 빨리하세요. 깨기전에... ” (부끄)파출부 : (주위를 한참 둘러보더니) “다용도실이 없는데요?” (버럭)남편 : (잠시 침묵 이흐르더니...) “거기 5556-854 x 아닌가요? ~~~~~~ 이런 잘못 걸었네여~ 죄송합니다. 수고하세요!” (부끄)파출부 : “어휴~ 이런~ 씨! 난 어쩌라고......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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