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2000년대 들어 보수 교단이 주로 ‘아스팔트 극우’ 성향을 보였다
작성자
조아요

| 작성일: 2017-10-16 20:32:05 | 조회수: 3012 |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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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와 관련이 있다. 2000년대 북한 핵 개발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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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로 보수 세력이 서울시청 앞에서 김정일 화형식을 벌이는 등으로 세 결집을 시작했다. 대형 교회, 특히 약점이 있는 일부 특정 대형 교회가 주도했다. 그 약점을 희석시키는 한 방편으로 대북 목소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다음 이명박 정권 때 여러 대형 교회가 정권과 결탁해 극우적인 목소리를 더욱 키웠다. 그렇게 세를 불린 이들이 박근혜 탄핵 국면에 이어 요즘까지도 태극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다.

기독교계가 종교인 과세에 가장 반발하는데?

나는 일찍부터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해 종교인 여부를 떠나 국민으로서 져야 할 의무라고 지적해왔다. 교회에서는 헌금을 신도가 교회에 내는 ‘세금’이라며 거기에 또 세금을 내라는 건 이중 과세 아니냐는 식의 논리를 펴더라. 월급받을 때 회사가 법인세 내는데 왜 근로자가 소득세를 내야 하느냐고 따지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황당한 논리다. 종교인 과세와 관련해서는 정치인들도 문제가 있다.

정치인이 왜 문제인가?

기독교에서 못 내겠다고 버티더라도 국민의 의무라며 밀고 나가야 한다. 그렇게 밀고 나갔을 때 이른바 ‘표 문제’라고 생각하는 국회의원들이 겁을 먹는 거다. 그걸 끊을 수 있는 정치인들의 용단이 필요하다. 기독교인 가운데 상식 통하는 사람은 세금을 내야 한다는 걸 긍정하고 있고, 목회자 가운데 실제 세금을 내고 있는 사람도 많다.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같은 데서 하는 주장이 정치권에 영향을 미치는 건 옳지 않다. 세금은 국민적 시각에서 봐야지 직업이 거룩해서 못 낸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

마지막으로 한국 교회에 하고픈 말은?

한국 교회는 십자가를 바라보지 않는다. 오로지 영광된 자리, 부유한 자리, 높은 자리, 세력화하는 동력으로 기독교와 예수를 이용하려 한다. 예수님이 인류 구원을 위해 말구유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예수님은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도 가지지 말라”고 했다. 오늘날 한국 종교 지도자들은 너무 많이 갖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 아들에게 대물림해주려 한다. 종교인 납세 문제라든지 대형 교회 세습 등은 다 예수의 길이 아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국 교회가 예수님이 어떤 길을 걸었는지 깊이 성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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