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탐험가가 사막을 횡단하고 있었다. 집 떠난지가 반년이 다 되어가는 이 남자는 자신의 욕정을 해소 할 길이 없어서 죽을 지경이었다.
견디다 못한 이 남자는 지금 타고 있는 낙타가 암컷임을 알고... 아쉬운데로 해결하기로 맘을 먹었다. 낙타 뒤에 붙어서 실랑이 한지 1시간이 지나도 낙타의 뒷발에 차여 나가 떨어 지기 일쑤였다.
뒷발에 맞은 수만 10여 번 결국 이 남자는 포기를 하고 말았다.. 계속 사막을 건너가고 있는 중에 멀리서 사람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가까이 다가가서보니..아주 예쁜 여자가 옷이 갈기 갈기 찢어진 채로 누워 있었다. 다가가보니 여자가
" 저~어~ 무 물 ~좀 주세요.!"
"물만 주시면 시키는 데로 다 할께요..제~바~알"
남자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물을 주었다.. 다 찢어진 옷을 걸친 그녀는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물을 다마시고난 그녀는 " 감사합니다..당신이 원하시는것은 뭐든지 들어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저의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그러자 남자는 머리를 긁적이며..
"곤란한 부탁입니다..그래도 들어주시겠죠?"
"그럼요, 당신의 부인이 되어달래도 그렇게 할겁니다." "그럼 한가지만 부탁하겠습니다.."
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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