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2017-03-13 21:22:17 | 조회수: 2739 | 댓글: 0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거울보며 화장하던 부인이갑자기 흐느끼며울고있는 모습에남편이 놀라서 물었다."아니, 갑자기 왜 우는겨?"아내는 서럽게 말했다."나이가 드니 내 얼굴이쭈굴쭈굴 말이 아니군요.이렇게 징그럽게늙어 가는 걸 보니 슬퍼서눈물이 나와요."남편이 말했다.“당신이야, 거울 볼때만 당신 얼굴을 보지만,그 얼굴 늘 보는 나는 어떻겠소...?참고 있는 나를 생각해서라도 당신이 참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