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광법사를 찾아서 (1)
작성자
친구

| 작성일: 2017-02-28 18:19:26 | 조회수: 2967 |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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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초등 친구가
주지로 있는 군산 광법사에
다녀왔다.

그친구는
순하고
선하고
착한 친구였다.

모친이 학교앞에서 맛있는
풀빵을 구워 파셔서 무지 부러웠던
친구
37년만에 보지만 어린시절 그 느낌은
그대로였다.

수몰 후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간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돌아오는 길에 더 많은 대화를
친구들과 함께했더라면
좋았을텐데.아쉬움이 있었지만
또 다른 약속이 있어서 청주로
발걸음을 옮겼다.
친구야
평안이라는 기를 받게 해주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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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1개
  • 78 2017-03-02 13:05:29 댓글지우기

    평안이 있어야
    도전의 힘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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