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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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WELL

| 작성일: 2017-02-24 01:37:55 | 조회수: 2960 |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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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 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만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친구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정말 귀찮고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달려와준 네 사람은 진정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장례식을 경건하게 치렀습니다.

드디어 변호사는 유서를 뜯어 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 40만 달러를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유서의 내용이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네 사람은 10만 달러나 되는 많은 유산을 받았습니다.

그 많은 유산을 엉겁결에 받은 네 친구들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의 유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사회에 환원하여 고인의 이름을 딴 도서관과 고아원 등을 건립하여 친구에게 보답하였습니다.

만약 나의 장례식이 새벽 4시에 치러진다면 과연 몇 명이나 올까요

여러분에게는 산과 같은, 땅과 같은 진정한 친구가 몇 명이나 있으신가요?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이나 물질, 사회적 지위나 힘이 하나도 없어져도 끝까지 나를 믿어주고 따라와줄 진정한 친구는 과연 몇 명이나 되는지요, . . . . . .??

없으시다구요?
그렇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그런 진정한 친구가 되면 되니까요.

친구는 신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중 가장 부담스러운 선물이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선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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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1개
  • 머얼 2017-02-24 14:51:13 댓글지우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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