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36세를 바라보고 있는 35세 직장인 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정년을 바라보고 다니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제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소규모로 창업 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패할 경우를 대비하여 직장을 다니면서 운영할 생각 이고요, 주간에는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고,

저녁때와 주말에는 제가 직접 운영 할 생각 입니다. 그러다가 정말 잘 되어서 본업의 수입을 추월하게

되면, 커피가 본업이 되는 거고 직장을 그만 둘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모든 직장인들의 꿈 아닐까

싶네요..

일단 창업시점은 빠르면 내년 말에서 늦어도 내후년 안으로 생각 하고 있고요, 커피 바리스타 학원도

다니고 부동산 정보도 익히고 하면서 1년정도를 준비 해볼 생각 입니다.

점포 임대료와 기구, 인테리어 등 토탈 8천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자본이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테이크 아웃 전문점은 배제하고요 개인 점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제가 충청남도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산시에서 하고 싶습니다. 일단 수도권

보다는 점포 임대료 같은게 좀더 저렴할거라 생각되고요, 커피 전문점이 아직 많이는 없기 때문에

조금만 연구하고 노력하면 어느정도 경쟁력은 갖출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그럼 질문을 좀 드려봅니다.

1. 창업비용으로 얼마정도가 들어갈까요?(지역적인 특징도 함께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직장다니면서 운영하는거.. 가능할까요?(주중에는 알바고용, 야간 및 주말에는 직접 운영.)

3.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충분할까요?

4. 커피 전문점이 시기상 맞지 않다면, 다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