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오늘이 가장 슬픈듯
작성자
애락

| 작성일: 2016-08-03 17:48:08 | 조회수: 2734 |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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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녀석은 오늘이 가장 슬픈듯 한곳을 응시하고

다른 한 녀석은 오늘이 가장 기쁜듯 웃고있다.

그저 어미를 바라보는 녀석과 하품을 하는

녀석일 뿐인데 나의 눈에는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듯 보여질까?

죽도록 슬퍼하고 미치도록 웃었던 날이

언제였던가?

무의미하고 무표정으로 살았던 날을

반성하며 가슴이 터질듯 울고 배가 아플듯

웃으며 살자라고 다짐한다.

최소한 나에게 남은 시간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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