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 아침 .... (1) |
작성자 |
윤씨
| 작성일: 2016-07-14 11:53:09 | 조회수: 10342 | 댓글: 1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버스타고 출근하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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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채소전 자나 막다른 골목 포장 친 조그만 점방 하나 할머니가 호떡을 굽는다 밀가루 반죽 한 줌 떼어내 가운데 쿡 찔러 팥 앙금 한 술 넣고 다시금 조물조물 철판에 얹는다. 둥글고 하얀 세상이 구워진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노래가 흥겹다.
장문석 시 호떡할머니중에서.. [출처] 오늘 아침 .... (청주맛집멋집) |작성자 윤씨남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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