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가 강하고 우쭐거리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자존감이 높은 것은 아니다.

심리학자 롤리 메이는 "나약한 사람은 타인을 얕보고,

열등한 사람은 강한 척하면서 자신을 위장하기 마련이다.

이들이 과시와 과장을 좋아하고, 강해보이려고 애쓰는 이유는

자존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거만과 과장은 자존감 과잉이 아니라,

자존감 부족이 초래한 결과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