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싶은 말은 향후에 3~4년이나, 5,6년 뒤에 일식요리집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는 일반 사무직이고, 대학 전공도 요리와는 거리가 멉니다. 앞으로는 100세 시대라는데 아이도 둘이나 있고 어린데다가, 앞길도 너무 막막합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생각해야하고, 인생에 대해 전환점을 진지하게 고려해야할 때이기도 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고민도 너무 많습니다.. 퇴직하면 퇴직금이야 나오지만, 그것만으로 나머지 인생을 살고 또 애들이 클 때까지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그래서 현장에서 일해보면서 경력을 쌓고, 일식창업을 해서 가게를 하나 차리고 싶습니다.
제 나이가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젊지는 않은 나이라는 것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기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