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란 게 시작하려고 맘먹었을 때만 해도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알아볼수록 막막하네요.. 손맛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음식 쪽으로 창업하면 자신 있을 것 같아 알아보는데 만류하는 사람들도 많고 일이 힘든 것에 비해 제가 만지는 돈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남편도 제가 몇 년 전 허리가 안 좋았던 것 때문에 궂은 일이 많은 식당은 안 된다고 해서 다른 업종을 알아보고 있는데 여자다보니 의류나 화장품 창업도 생각했었는데 이런 쪽은 유행이 빠른 걸로 알고 있는데 전 나이가 있어 지금 유행하는 것도 제대로 모르니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제가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업종이나 브랜드 선택에 대한 스킬 등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