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개인 편의점 창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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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2-26 11:38:38 | 조회수: 4004 | 댓글: 1개

서비스 > 판매,유통

 

개인 편의점을 창업 하려 합니다.

 

동생이 할인 마트에서 3년 정도 일했고요..

 

(처음엔 캐샤로....나중엔 사장 눈에 잘들어 관리직 2년 했슴돠~)

 

저는 뭔가를 파는 장사는 처음이고요..

 

동생도 편의점 창업에 대해 아는게 없네요.

 

검색해 보면 대부분 가맹 편의점 얘기고요..

 

가맹 편의점 보다는 개인 편의점을 하고싶습니다.

 

창업시 필요한 조언과 질책 부탁 드립니다.

 

진열대..냉장고등의 비품이나 장비..간판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이라던가...

 

시설 물품을 구할수 있는곳 추천도 감사히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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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1개
  • OPEN33 2015-12-26 11:38:38 댓글지우기

    일반 편의점이라 하더라도 평수가 다르니...... 금액에 관한 조언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오픈케이스나 진열대의 경우 해당 업체들을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특히 견전서를 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가격의 조율은 여러 견전서를 통해 가능하시니 소개를 받으시는 것 보다. 이런 업체들의 견적서를 가지고 가격을 조율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즉 견적서란 누구에게도 보여주시면 안됩니다. 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와 어디가 차이가 나는지....... 왜 이 정도의 차이가 나는지 질문을 많이 해보시면 자연 가격대는 조율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으로 편의점을 하시는 경우 들어가는 물품에 관하여 충분한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어디의 누구 소개로 받으셔서 그것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조차 아시려면 최소한의 공부라 생각합니다.



    자연히 말씀하신 냉장고와 진열대는 일단 두가지 검색으로 직접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전화번호부 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인터넷 입니다. 지역적 판매에 관심을 가지시기 보다. 전국적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장소에 관하여 말씀 드리면.......

    관광지나 사람들이 통행량이 많은 대로변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학교와 원룸... 오피스텔.... 자취 주거지역이 밀집한 곳이 좋습니다. 사실 자취를 하는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은 대 기업의 편의점들이 상급으로 분류되어 관리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편의점을 물품 공급은 각 회사의 대리점을 통해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각 회사의 대리점과 잡화를 취급하는 대리점은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진열에 있습니다. 보시기엔 그냥 진열한 듯 보이시지만..... 이런 것들을 흔히 세픈일레븐의 경우 일본에서 마케팅 전문 팀원을 초빙해 매년 수억을 투자하여 시각 마케팅을 적용한 곳입니다. 즉 물건을 구매하는....... 조금이라도 더 많이 사는 방향으로 진열되었다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것들을 유심히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냥 마구잡이로 진열하시는 것 보다 도움이 됩니다. 제품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각 할인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보시면 대체로 진열된 구조가 비슷하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늘 생물이 먼저 들어오고 일반 용품이 들어오고..... 그리고 나서 보이는 것이 음료같은 것들 입니다. 말 그대로 주부들의 동전까지 긁어 내겠다는 판매전략이죠.

    일단..... 견적들을 받아보시고 거기에 인테리어를 직접 알아보시는 편을 하시되....
    인테리어의 경우 일반 인테리어 대리점과 목공소를 두루 다녀보시면 가격의 차이가 점차 좁아들 겁니다.
    학교 주변의 편의점들이 늘 고생하는 이유가 로스입니다.
    그래봤자....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전에 제가 한 회사의 일을 하고 있을때..... 심각한 곳은 한달에 500만 정도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학생들 하교시간에 심각하게 많았습니다. 이런 것들을 잘 관리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역이 멀어서 제가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만.... 누군가의 도움으로 더 싸게 가능하다고 생각은 마세요. 조금 편하게란 말이 정답입니다.
    그러기 위해 요금을 내고 혹은 조금 더 내고 도움을 받는 것이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고 잘 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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