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본론만 쓰도록 할게요. 저는 대학가 근처에서 술집을 개업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중순에 가게가 오픈될듯 한데요.. 근데 최근에 들리는 얘기로는 주변 경쟁술집들에서 새로 오픈하는 술집을 견제(?)하기 위해 미성년자들을 갓 입학한 대학신입생인것 마냥 속여서 가게에 집어넣는다는 풍토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미성년자인지 모르고 손님으로 가게에 출입시켰을 시, 영업정지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면 생계가 달린 일이라 당장 하루하루가 굶고 살 수도 있는 영세 자영업자인지라 너무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질문은 세가지 입니다. 성실하게 답변해주세요. 1.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주변 경쟁술집들에서 미성년자들을 성인인것 마냥 집어넣는 행위가 실제로 있는지? 2. 미성년자가 들어왔다면 가짜 민증이나 주민번호를 외워서 들어올텐데 미성년자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나 노하우가 있는지? 3. 그냥 눈으로 보기에 진짜 신분증 같고 미성년자도 성인 같아 보여 가게에 출입을 시켰을 때 만약 미성년자임이 드러나 처벌을 받는다면 피해갈 수 있는지? 영세 자영업자의 생계를 위해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ㅠ 답변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