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2015-07-20 13:41:00 | 조회수: 3382 |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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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혹은 상권별 특성입니다. 동네이고 주택가 낀 단골들이 많은 업종이면 비오는날도 그리 큰 차이 안생기거든요. (오히려 비오기 때문에 우산이 많이 나간다거나 혹은 멀리가기 싫어 몰린다거나...) 번화가 혹은 관광지쪽은 날씨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죠. 만약 불가항력의 요인이면 비오는날 푸욱 쉬거나 청소하거나 재충전하면서 잘될때 최대한 선방날리는 방법밖에 없답니다.
부모님이 감자탕 하시는데, 저희는 기본적으로 항상 바쁜데 주말에도 여전히 바쁘네요. 오히려 더 잘될때도 있구요. 아는분이 시내 외곽에서 레스토랑 하시는데 거기도 대박집 이지만 비올때는 손님이 급감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본적으론 비오는게 악재이긴 하지만 업종 따라선 다른것 같아요. 파전집은 비올때가 대박이란 소리를 들은 기억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