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을 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데 장사가 영 되지도 않고

너무 멋모르고 일을 저질러버려서

요즘 인테리어와 거리가 멀게 옜날 호프집 이미지로 인테리어도 되버리고..ㅠㅠ

보통 손님연령대는 40-50대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보증금이나 월세가 무지 싸서 공사비용 6-7천 들이고 시작했는데

지하이고 입구도 어두컴컴하고 손님이 들어오질 않네요.

또 12시지나면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고요.

그럭저럭 2차 간단하게 드시는 손님들이 계셔서 유지는 살짝하지만 이득낸적이 없네요 ㅠㅠ

망했다고 자포자기 하고싶지만 어떻게 발전을 해야하며 어떻게 색깔을 찾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가게 투자한 공사비용이 아까워서 큰일이지만 이대로는 희망도 없어보이고,,

주변에서는 외부 인테리어를 바꿔보라 실내내부인테리어가 이상하다 말도 많고

지금 이상태에서 할수있는 방법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인테리어나,,안주나,, 가게색깔?이미지나..

권리금 나춰서 내놓았는데 부동산에.. 나가지도 않고 벼룩시장에 내놓을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1. 권리금 나춰서라도 가게를 빨리 나가게끔 하는게 낳겟죠?

2. 인테리어나 안주를 바꾸고 분위기를 바꿔서 하는게 낳을까요?

너무 고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