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필요한 공정별로 사람을 불러서 시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집 근처 전기집에 이거저거 시공할게 있다고 말씀하시고 일당으로 바로 드리겠다고 하면 시공이 가능합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마음이 아픈데요. 전 아직도 작년에 공사한 매장 예전에 직장생활 할 때 공사한 매장 가끔 들려 밥도 먹고 손 봐줄 때 있으면 봐주고 하는데요... 전체가 그런것은 아니라는점 꼭 알려드리고싶습니다.

사실 저는 PC방 전문 인테리어업체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 인테리어업체들이 접근하기 힘든 분야(?) 사실 별것은 없으나 전문업체만의 전유물인듯 되어 거품이 조금 있는것은 사실인것 같더라구요. ^^

뭐...사실 하자위험도나 마감에 대한것은 외식쪽이나 일반 상공간쪽이 더 꼼꼼해야하는데 말이죠 ~^^

서론이 길었습니다. 솔직히 직접한다는게 쉽지는 않을텐데요... 직영으로 공사하시면 나몰라라 하는게 더 많구요.. 다 되는것처럼 이야기 하다가 안되면 어쩔수 없지 하는 식의 일도 하는것이 될수 있으니 경험이 많지않고 인맥이 탄탄하지 않다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예전에 스크린골프장공사를 직접하신다고 잠깐 봐드린다고 간적이 있는데요. ㅎㅎ 목공이 4명이서 10일 넘게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도 마감이 안되어 또 뜯고 또 뜯고.. 조금 나쁜.... 도장하시는 분은 바닥 에폭시 잘하신다고 하더니 발라놓고 들뜨고 경화도 안되고 크랙 생기고... 왜 이러냐고 화내면 그럴 수도 있다네요. ㅎㅎㅎㅎ 정말 미칩니다.

그리고 가끔 소개해주고 소개비만 챙기는 나쁜 업체들도 있습니다.. 재하도도 정말 나쁜 습관이구요.

하여튼 만약 직접하신다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