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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oe54 2014-11-27 15:47 | 5196결벽증 있으면 피자가게 하기 힘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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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유달리 좀 결벽증 적인면이 많습니다
손에 뭐 묻는거 못보고 몸에 뭐 조금이라도 묻으면 꼼꼼히 닦아야하구요 좀 그런데요 ㅎㅎ
피자가게 할려면 힘들까요? 피자만드는 사람 따로 두고 해도되지 않을까요? 피자가게 하는데
뭘 신경써야 될지 모르겠네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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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75 2014-11-27 23:44:12
외식업을 함에 있어서 경영자의 청결과 위생에 대한 집착은 지나칠수록 고객님들에게 신뢰를 줄수 있습니다.
피자는 물론 어떤 사업이든지 최초 시작함에 있어 힘이 드는것은 당연하지않을까요?
보통 본인의 전 재산을 투자해서 하는 사업인데, 마음과 몸이 편하다면
1년도 되지않아 문을 닫아야 할것입니다.
피자는 보통 7일~10일정도 교육받으면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제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매장운영이 가능한것도 교육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역시 현장의 중심에는 경영자가 있어야 합니다.
사장의 마음과 직원의 마음은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으니까요.
보통 개인업체 운영시 남편+아내가 운영한다면 매출이 1,500만원정도만 되도
생활이 가능하실겁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쓰면서 프렌차이즈를 운영한다면 수수료등의 문제로
최소 2,000만원이상 매출이 발생되어야 생활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
야마하 2014-11-28 01:16:56
토핑하실경우에는 위생장갑이나 미용장갑 .수술할때 쓰는 장갑 손에 묻지 않고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구요
팬피자를 한다고 가정하면 그건 좀 힘들거에요 묻는게 많으니간 .
요즘 씬피자 씬피자 그러는데 롤러기에 눌러 납작하게 빼는 도우를 쓰는게 씬피자이구요
수타처럼 기계없이 손으로 피는 스크린도 씬피자처럼 옥분(옥수수가루등등) 을 쓰기에 손에 묻진 않아여
위생적으로 따지면 씬피자나 스크린 피자집으로 알아보시는게 좋구요 매장관리면에서도 팬피자보단
씬피자나 스크린 매장이 깔끔하고 더러워지는 경우는 별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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