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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2017-02-11 12:50 | 3601기술보증기금 예비창업자사전보증제도 문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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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에서 시행하는 예비창업자사전보증제도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아이템은 있으나 자본금이 없는 예비 창업자를 위하여
창업 전에 사업 아이템을 평가하여 자금을 빌려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증서 발급 전에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및 사업 내용이 서류상과 동일한지 확인한 후에야
보증서를 발급해 주고 그 보증서를 가지고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는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사업장 임차금 및 내부 시설, 인테리어, 주요 설비들이 준비가 다 되어야 한다는 말인데
이미 큰 돈이 다 들어간 후인데, 사업의 취지와 맞지 않는거 같아서요..
아이템만으로 자본 하나도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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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2017-02-11 12:50:07
자기자본 하나도 없이 사업을 하시려면 잠깐 보류를 해놓는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사업하시다보면 예상외로 돈 들어갈곳이 많습니다
판로도 확보되지 않은상황에서 급벽하게 자금이 말린다면
사업상 상당히 어려움에 처할수 있다라는 답변을 우선 드리고 싶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아이템에 대하여 가치평가를 하고 그 가치를 금원으로 환산하고
시장성과 사업성을 판단하고 지원을 해주는것인데
예비창업자사전보증은 운전자금을 지원해주는 성격이기 때문에
약간 틀린 개념입니다
보증을 서주는 채권자 입장에서 보면 자기자본 하나도 없이...
대출안나오면 사업을 못하게 되는...그런 사람한테 누가 보증을 서주겟습니까?
사업을 하면 특히 제조업의 경우 바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얼마간의 운전자금을 지원해 주는 성격이지 자기자본 하나도 없이 대출받아
사업하라는 개념은 아닐것입니다
예비창업자 사전 보증은 승인이 사업자등록을 하고 그 서류를
해당 기금에 보내주면 최종승인이 나는데 그 과정에서
최소한 자기자본으로
임대차계약을 하고 설비도 자기자본으로 어느정도 하고 그래야 합니다
몇개월간의 운전자금도 자기자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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