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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 2016-09-06 12:35 | 2947
배려하는마음
버스에서 어떤 사람이 말을 더듬거리며 옆에 있는 남자에게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리느냐고 물어봤다.
옆에 있는 남자는 그의 말을 듣고 있으면서도 계속 무시했다.
그것을 처음부터 지켜보던 아저씨가 버스 문이 열리자 그 남자의 멱살을 잡고 밀쳤다.
장애가 있는 사람, 사회적 약자를 무시하는 사람을 용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남자는 말을 더듬거리니까 대답하면 상대가 자신을 흉내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것은 더 큰 상처를 주는 것이고 자신은 누구보다 그 고통을 안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늘 생각한다.
자신의 정의가 늘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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