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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2024-03-18 12:04 | 333
오늘 여러분은 몇도의 말로 상대를 대하시나요?
우리가 평소에 무심코 내 뱉는 말에도
온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 부터였는지는 모르지만 스스로
상대방의 말에 나름대로의 온도를
맞춰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어떤이의 말은 얼음처럼 차가운 영하권의
온도라서 대화를 하고 있노라면 한기가
느껴져 난 그에 엄청나게 높은 온도로
그것을 녹이려 열을 낼때도있고
또 어떤이의 말은 100도가 넘는 온도의
말이라 너무 뜨거워 아주 차가운 온도의
말을 건네며 대화를 피할때도 있습니다.
짝사랑하는 이성에게 마음이 들킬까봐
아주 차가운 표정과 말을 하지만
그것은 표면온도일뿐 사실은 아주 따스한
온도의 말일겁니다.
온화한 미소와 함께 내 뱉는 말일지라도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 말이라면
표면온도는 따스할지 모르지만
그안의 온도는 아주 차가워서 말이
고드름이 되고 그 고드름은 비수가 되어
가슴에 꽂힐것입니다.
매일 나의 말 온도는 따스할거야 라는
생각을 하며 살지만 맘처럼 잘 되지는 않습니다.
돌아가신 저의 어머니께서 언젠가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부모가 하는 말의 온도는 36.5도라고....
말의 온도가 너무 뜨거워 화상을 입을까봐...
말의 온도가 너무 차가워 동상 걸릴까봐...
자식이 언제든 달려와 안겼을때 따스하고
오랫동안 안고있어도 될 온도가 가장좋은
온도라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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